잠깐 눈을 붙였는데 악몽을...

제가 아이패드 프로에 애케플 가입하려고 가로수길 매장을 갔는데, 입구에서 뭐에 걸렸는지 넘어졌습니다. 허겁지겁 가방을 열어보니 아이패드 뒤에 카메라 부분이 깨졌더군요.

주변에서 직원들이 그걸 보자마자 그 마치 애플스토어에서 물건 구입하면 소리쳐주는것처럼 “고객님 수리비는 85만원입니다!!!” 하고 주변에서 박수치면서 막 외치는겁니다. 그 순간 헉 하면서 잠에서 깨고...

바로 전화해서 방금 가입했습니다. 상품 설명듣고 아이패드상에서 원격지원 한번 돌리고 결제... 14만 9천원... 6개월 할부로 -0- 

주변기기도 등록 가능하다고 하는데, 아직 매직키보드가 도착을 안해서 키보드오면 한다고 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주변기기 하나만 등록 되는걸로 알고있는데 펜슬 키보드 둘 다 등록 가능하다고 해서 좀 의아하긴 했는데... 나중에 전화해보면 알겠죠 뭐 -_-a 하나만 된다고 하면 비싼 키보드쪽으로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