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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응급실 갔다 이제 출근하네요

  • Angry
  • 조회 수 235
  • 2020.05.25. 09:18

새벽에 4시 넘어서 왼쪽 아랫배에 쿡쿡 찌르는 통증이 와서 응급실 갔다 이제 출근하네요

 

응급실 가서 수액+진통제 맞고 피검사, 소변검사, CT 찍었더니 요로결석이라 하더군요

결석크기가 0.5cm 정도이고 결석이 요로를 긁어서 소변에서 피가 섞어 나온다고 하네요

 

안그래도 며칠전부터 소변에 붉은기가 도는게 무슨 이상있나 했는데

오늘 새벽에 바로 통증 오는데 ㄹㅇ 뒤지는 줄 알았다는...

 

그리고 검사랑 진료비 다하니깐 16만원 조금 넘게 나오네요

미쿡 같았으면서 몇천만원 각일텐데 우리나라 의료보험이 지리긴 지린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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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흡혈귀왕
1등 흡혈귀왕
2020.05.25. 09:18

헉 ㅠㅠ

그 출산 고통과 쌍벽을 이룬다는 요로결석에 당하셨군요.....

[흡혈귀왕]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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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Angry 흡혈귀왕 님께
2020.05.25. 09:19

몇년전 대상포진 작열통 이후 처음 맛보는 고통이었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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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혈귀왕
흡혈귀왕 Angry 님께
2020.05.25. 09:20

요로결석은 대상포진을 대상포진 따위로 만들어버릴정도의

지옥의 고통이라고하죠 ㅠ

[흡혈귀왕]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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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Angry 흡혈귀왕 님께
2020.05.25. 09:24

그정도인가요? 요로결석은 첨이라 몰랐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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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봇
포인트봇 Angry 님께
2020.05.25. 09:24
Angry 님, 7포인트 채굴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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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인더5CM
2등 바인더5CM
2020.05.25. 09:24

아.... 출산의 고통...

[바인더5CM]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포인트봇
포인트봇 바인더5CM 님께
2020.05.25. 09:24
바인더5CM 님, 2포인트 채굴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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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Angry 바인더5CM 님께
2020.05.25. 09:24

식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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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인더5CM
바인더5CM Angry 님께
2020.05.25. 09:36

그정도 크기면 약물과 수술 그 중간이니까 물을 하루 권장량 2l의 3배인 6~8l 를 꼴아밖아보세요 ㅜㅡ

[바인더5CM]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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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Angry 한강가는주린이 님께
2020.05.25. 09:33

응급실에서는 물 많이 마시고 약물로 배출 유도해보고 안되면 시술받아야 된다 하던데 자세한건 내일 비뇨기과 외래가서 진료 받야봐야 될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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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지육림
2020.05.25. 10:40

평소에 물 많이 드십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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