갠적으로 사주나 점집 가본 평가
- Excelsior
- 조회 수 118
- 2020.05.25. 21:18
사주 - 사주팔자라서 굵직한것은 잘 들어맞습니다. 하지만 사주는 어디까지나 소프트웨어고 하드웨어나 환경은 별개라는점(이게 중요)
타로 - 딱 처음한것만 맞습니다. 카드 드로우할때 캥기는 느낌이나 느낌이 별로라고 느껴질때가 있는데 그건 안맞는다는 느낌임
리딩이 별로일 가능성과 리딩하는 사람의 능력 차이가 심함, 잘맞으면 정말 좋은거고 안맞으면 안맞는거니 호불호 쎕니다.
신점 - 부적써서 막아야한다는 것도 급이 있습니다. 진짜 존나ㅏㅏㅏ게 문제가 있는 케이스(건들지 말아야 할 것을 건들었다거나) 오컬트적으로 이건 진짜 위험하다 이런게 있습니다. 일반사람들은 호기심에 할까 말까 고민하는 짓만 안하시면 부적받거나 굿 받을 필요 없다고 들었습니다.
모시는 신마다 다른데 이미지화or 말로 하는 신이 있다고 합니다. 무당마다 부여된 능력치나 전달받는 루트가 다른듯 합니다. 또한 이들 신도 결국에는 기독교나 불교 같은 많은 사람들이 믿는 신에 비해서는 약하다네요.
신점은 무당마다, 신마다 천차만별이고 호기심은 안말립니다. 대신 비싼돈 써서 부적으로 장사하는 사람도 많은 편이라 신뢰가 있는 판은 아닌듯합니다.
갠적으로 다 리딩이나 보는 사람과 능력에 따라 차이가 판이하게 갈리는 결과라고 봅니다.
사주도 어떻게 해석해서 판단하냐가 많아서 호불호가 있지만 대체적으로 대운정도나 자신이 위치한 사이클은 확인가능하다는 점에서 좀 더 일반적인 리딩 확률이 높습니다.
개인적으로 무신론자인데 나름 오컬트적인게 재미는 있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