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제주도는 제주 여행을 다녀간 뒤 지난 30일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은 A(여·40)씨의 일행 24명 중 4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역학 조사를 벌여 여행 동선을 추적하고 있다.

A씨를 포함한 일행 25명은 지난 25일부터 27일 사흘간 제주를 여행했다. 일행 중 가장 먼저 확진된 A씨는 29일부터 증상이 시작돼 30일 군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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