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원플러스에 대한 환상을 갖기전에
- 갤러리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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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6. 21:54
이 회사
연간판매량 천만따리의 깜냥입니다.
2천만대 돌파는 아직 힘이 부치구요.
고스펙 소품종 가성비스맛폰으로 캐릭터잡고
선택과 집중을 지대로 해서
온오프 바이럴마케팅의 성공사례로
샤오미에 얹혀서 자주 언급되는 벤더이죠
물론
중공의 써포트가 없었으면 진즉에 없어져도 이상하지 않을
AOSP? 글로벌롬? 구글순정?
긱스들이 접근하기 좋은 잇템이긴 하지만
중국이외의 지역에서는
일반대중이 접근하기에는 아주 실생활에 제약이 많고 불편한 중국산이기도 하죠
미코에서 자주 회자가 되니
나름 큰 회사로 아는 분들이 많아서 끄적여봅니다
아직 듣보잡 벤더중에 하나입니다
다르다라...네 공산주의에서는 그게 정상적일 수는 있겠죠 하지만 우리가 이해해줄 필요는 없고 실제로 저런식의 성장이 시장의 왜곡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자본주의적 관점에서 틀린겁니다 다르다? 아뇨 틀립니다 자본주의 관점에서 말이죠 그리고 우리는 자본주의적인 제도를 유지해야하기 때문에 저들의 관점을 이해해줄 필요없고 우리의 잣대로 틀리다라고 하면 됩니다 왜냐하면 저런 방식은 우리가 추구하는 가치를 훼손하는거거든요 어떤 사회가 비인간적인 풍습이 있으면 가령 인육같은... 틀리다고 하듯이 말이죠
궤변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보조금이란것도 지방정부에서 지급하는 것이지 뭐 중공 중앙정부에서 다이렉트로 쏴주는 것도 아니에요. 해당 지역에서 몇퍼센트 생산된다거나 해당 지역에서 생산된 부품을 일정 비율이상 사용하면 자동적으로 지급하게 만들어놓은 시스템에 회사가 무슨상관인가요? 얘네도 다른 중국 스마트폰 기업에 비해 그나마 나아 보인다 수준이지 받을거 다 받으면서 만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국에서 저런 보조금 지급하는 방식이 문제가 없다뇨;;; 미국이 만든 프레임이라 중국을 나쁘게 보는 거라구요? 정말 큰일날 말씀이십니다. 지금 중국이 하는건 불공정 무역이에요. 자국 들어오는 외국 기업들에 대해서는 정말 말도안되는 공작과 관세들로 내수시장을 공고히 막아놓고 자신들 기업의 진출은 자유무역이라는 이름하에 어디든 내보내고 있죠. 중국이라서 문제가 되는게 아니라 애초부터 양아치에 잘못된일을 하고 있는 중국에 대한 비판을 철지난 이데올로기 싸움수준으로 격하 시키는건 아니죠.
말씀드리고 싶은게 있는데 BBK가 중공의 서포트를 받는다는건.... 화웨이랑 비교해서는 안되죠.. 중국을 무조건 안좋다는 분들 많으신데 BBK랑 샤오미는 화웨이의 경쟁회사일 뿐 중공의 회사는 아닙니다. 특히 샤오미는 중공과 관계가 좋지는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