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케플 필요할까요?

어차피 키보드 리콜때문에 상판 무료교체 되는데 

상판 무료교체는 대부분 2년 이상 남았을테지만 스테인게이트(18년도 보증 제외)와 메인보드 보증(2년)은 끝나가니.. 있는게 좋죠...

키보드 리콜은 4년이고 교체시 상판+키보드+배터리 교체됩니다 

네 알고 있습니다. 위 덧글이 그 내용입니다.

2018 모델이 발매 2년이 넘었으니 대다수 매물들은 심하면 1년 후반대로, 최대한 따져도 2년 후반대로 보증 남았습니다. 지금 2018 모델이 키보드이슈 4년 남았으려면 아직까지 안뜯은 미개봉 매물이어야 하는데 그런건 거의 없죠. 그거 살바엔 2020 사구요.

그리고 나비식 이슈로 교체되는 상판은 액정부분이 아니라 키보드쪽의 인클로저를 말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하판은 맨 아래 일련번호가 적힌 뚜껑이구요(이 뚜껑은 애케플 말고는 교체 불가)

즉 액정부분(애플기준 상판이 아닌 사람들이 흔히 상판이라고 부르는 부위)은 2018 이후 모델부터는 무슨 수를 써도 교체받을 방법이 없죠. 중고로 사서 코팅 벗겨지기 시작하면 불상사죠. 제가 중고로 매물들 여러개 직접 봤는데 이 증상은 빠르면 1년차 미만에도 발생합니다.

그리고 메인보드 보증이 2년인데 이거 넘어가면 언제 돌연사해도 이상하지 않고 이건 나비식키보드 이슈로도 보증받을 수 없으니 애케플 들은 매물이 낫다는 것이죠. 2019 애케플X 살돈으로 2018 애케플 사고 돈이 남는걸요.

애초에 나비식 달린 맥북을 키보드 자체 4년보증만 믿고 가기에는 내구성이 너무 떨어집니다. 그렇다고 애케플 들은게 가성비가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좋은 편이라 추천드리는 것이구요

아 그런 의미였군요. 

키보드야 사실 보증 무조건 받을 자신이 있을정도로 빡세게 쓰기 때문에... 

메인보드 문제는 좀 의아하네요. 맥 제가 쓴게 3대, 절친이 쓴게 3대인데 메인보드 이슈는 한번도 없었어서. 

8세대부터 불판이라 불안불안 하죠. 실제로 발열제어 힘든 18에어나 (특히) 12인치 맥북은 메인보드 돌연사 사례가 좀 있구요.

프로는 아직까지 뭐 메인보드 이슈랄건 없는데 혹시 모르는거라서요.. 한두푼도 아니니

아무튼 저는 케어플 들은 매물 추천드립니다 이만한 가성비가 없습니다. 다시 처분하실때도 케어플 있는게 좀 더 수월하실겁니다.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2018~2019 

15인치

에케플 

사야할 매물이 좁혀지네요 

올해 3월에 2018 15인치 고급형 애케플을 대략 215 정도에 팔았으니 지금은 아마 200 안팎으로 구하실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