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수익성 때문일겁니다. 다른 이유 없습니다.

일단은 하드웨어로 수익을 내는 기업이니, Iot 기능이 들어갔을때 고가 전자제품들이 조금이라도 잘팔려야합니다. 현실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관심 안가지고, 있으면 좋고 없어도 괜찮은 그런 기능인거죠. 스마트싱스 지원한다고 사시는 분들은 기술에 관심많은 일부 분들에 불과하죠.

그리고 대규모로 투자해서 스마트싱스 플랫폼을 키우면 서버비만 더 들겁니다. 실제로 지금도 미국에서 스마트싱스 센서랑 허브 판매중이나, 관련 Iot 센서, 허브 팔아서 얻는 이윤에 비해 서버비가 훨씬 들어가서 적자사업중 하나입니다. (하드웨어는 유료지만, 소프트웨어(서비스)는 무료다보니ㅠ)

모바일 운영체제나 콘텐츠 플랫폼같은 경우 위아더월드 해버리면 회사입장에선 콘텐츠 판매로 엄청난 수익성이 보장되죠. 그치만 Iot 플랫폼 키워봤자 가전제품 구매에 큰 영향도 주지 않고, 서버비만 더 든다면 굳이?? 라는 생각이 회사 입장에선 들 수 밖에요....

개인적으론 그래도 키워줬으면 하는 마음입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