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중고매장에서 보온병맥을 봤습니다

sourire
조회 수 474
2020.06.11. 21:53

MacPro2013_image01.jpg1370c589-5cff-4ef3-a44d-b550306938f6Zoom.jpg

이친구를 봤습니다.

가격은 안봤는데 매장에서 다시 볼줄은 몰랐네요.

솔직하게 저때 이후로 다들 윈도 워크스테이션으로 가서

맥 점유율이 수직하강했다고 들었는데

진짜 디자인은 좋지만... 디자인이 다가 아니라는걸 보여주는 슬픈 컴퓨터였죠.

		8
								
1등버즈플러스존버
									2020.06.11. 21:55									
저게 그 유명한 소비자의 니즈는 다 갖다 버리고 디자인에 몰빵한 그 제품이라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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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sourire
										 버즈플러스존버 님께
				
									2020.06.11. 21:56									
6년동안 하드웨어가 없었던 최악의 매킨토시라고도 이야기가 나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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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Havokrush
									2020.06.11. 22:10									
도대체 얼마나 구렸길래 디자인으로도 용서가 안됐는지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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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sourire
										 Havokrush 님께
				
									2020.06.11. 22:11									
확장성은 라이트닝으로 때우라고 했고 6년간 단 한번도 하드웨어 리프레시조차 안했습니다.
13년도 인텔 CPU에 13년도 라데온 글카로 18년까지 팔았었죠.
심지어 그렇게 언플했던 원통 쿨러도 실제 쿨링은 안좋다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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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okrush
										 sourire 님께
				
									2020.06.11. 22:13									
아무리 애플이어도 아닌 건 아닌 거군요 ㅋㅋ...
 
6년 동안 사양 동결에 열 설계도 쓰레기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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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sourire
										 Havokrush 님께
				
									2020.06.11. 22:15									
흔치 않게 애플이 직접 사과한게 13년도 맥프로였죠.
이미 디자인 업계들은 구린 성능 때문에 윈도 워크스테이션으로 떠난 뒤였지만요.
물론 아이맥을 쓰는곳도 있습니다만
저도 맥으로 출판 편집 배우다가 윈도로 넘어간건 저 친구 때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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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okrush
										 sourire 님께
				
									2020.06.11. 22:16									
다들 맥북 프로를 썼으면 그걸 썼지
 
아이맥은 진짜 못 본 거 같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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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고둑
									2020.06.11. 23:26									
연탄맥은 외부 케이싱만 구해서 디자인 용품으로 사용했었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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