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는 건 얼마 안 하는데

극한의 귀차니즘 때문에 밖을 잘 안 나가다보니 넉넉치 않은 용돈인데도 쌓이더라고요 ㅋㅋ

자취할 때는 50, 집에 있을 때는 20 받읍니다.

집에 있을 때는 20 밖에 못 받읍니다 ㄷㄷ

그런데 집 밖을 나가질 않으니 분기마다 무시 못 할 수준으로 쌓입니다 ㄷㄷ

자기가 생각 없이 써 놓고 맨날 돈 없다고 매일 같이 만원 단위로 타 가고 가불 오지게 해서 말이죠 ㅋㅋ 심지어 아르바이트 구해서 하는데도...

물론 지금은 돈 모은다고 잘 안 쓰는 모양입니다 ㅋㅋ

받는 입장에서는 가시방석에 앉는 느낌이라 하루라도 빨리 취직하고 싶읍니다...

S...T...A...Y...

레알 가시방석이라 취직하고 월급 통장 만드는데로 월세라도 나가서 살 생각입니다 ㅋㅋ

ㅎㄷㄷ... 자취하는 남자♡

그런데 정말 자취 별 거 없읍니다 ㄷㄷ

지출이 달라지죠 ㅠ

그래도 돈 타 쓰면서 눈치 보느니 그냥 제가 벌어서 제가 쓰렵니다 ㅠㅠ

이건 ㅇㅈ합니다 ㅋㅋㅋㅋ

극한의 아싸 + 방콕러라 안 쓰는 만큼 용돈이 쌓입니다 ㄷㄷ

아싸 + 방콕러라 그렇지

저도 동생처럼 극한의 인싸였다면 어림도 없었을 걸요 ㅋㅋ

전 아싼데 돼지+선물 때문에 카드값이 100넘게 나옵니다 ㅠ

저는 선물해 줄 사람도 없는뎁쇼...

저도 반이상은 사무적인 관계입니다... 언젠가 받기위해서 투자한다고 생각해요....

체계적인 인간관계 관리 ㄷㄷ

저희 집도 약간 그런 건 있긴 한데

동생은...

동생분이 막내시면 그럴 수 있읍니다 제 동생놈도 망나니처럼 돌아댕기지만 용돈 부족한적은 없거든요ㅋㅋㅋ

자기가 아르바이트로 채워서 쓰니까 뭐...

그래도 요즘에는 돈 모은다고 나름 아껴쓰더라고요 ㅋㅋ

개체혐오 ㄷㄷ

민원 받는 일하는데 같은 인간인게 안 믿기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거래상대방도 상대방인데 알바하러 오는 동료들도 시급 5천원도 아까운 넘들 개많습니다

죄송합니다... 업무중 미코 지양하겠습니다 ㅠ

미코는 계속 하셔야죠ㅡㅡ

넵!

그 정도였으면 애초에 취직하려고 하지도 않았읍니다 ㄷㄷ

앗...ㅠㅠ

저도 장학금 해 먹다가 들켜서 갚는다고 어디 플라스틱 사출 공장에서 일해본 게 전부네요 ㅋㅋ

사출공장 많이 위험한데....

말이 사출공장이고 그냥 사은품 같은 걸로 나가는 플라스틱 용기 찍어내는 곳이었습니다 ㅋㅋ

그것도 저는 기계 만지는 것도 아니고 상자 접기하고 플라스틱 용기 포장만 해서 ㅋㅋ

아싸 + 방콕러라면 그럭저럭 살 수 있읍니다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