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10 자체가 원래 이런 건지, 뽑기 문제인 건지;;

이런 품질로는 영상 촬영에 쓰기 힘들 것 같네요...

경험상 저조도 영상은 프로모드로 찍는게 제일 맘에 들더라고요...

촬영중에는 ISO를 못바꾸고 노출조절만 되지만요

야간이나 어두운 실내가 아니라도 일단 실내 촬영이면 저조도 환경으로 생각해야 할까요? 광량이 적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는데... 같은 상황에서 S8은 이 정도는 아녔거든요ㅠ

어떤 느낌을 원하시는지 제가 정확히 모르지만

내가 원하는 일관적인 촬영에다 노이즈도 잡으려면

프로모드로 직접 세팅하고 녹화하는게 좋더라고요

아무래도 그게 최선이겠군요... 조언 감사합니다ㅠ

너무 충격을 받아서...

+지금 프로 동영상 모드로 촬영했는데 셔터스피드랑 ISO 수동 설정 가능한 것만으로 노이즈가 현격히 줄었습니다! 도대체 기본 동영상은 어떻게 세팅이 되어 있길래 그 모양으로 해놓은 건지;; 덕분에 앞으로 동영상 촬영은 프로 모드로만 할 것 같아요. 일상적인 브이로그 촬영 같은 것도 프로 모드에서 셔터스피드 자동으로 해놓고 찍어야겠어요. 이제는 기본 동영상 못 믿겠습니다...

프로모드로 쓰면 오히려 더 시네마틱한 분위기가 삽니다

진짜 어느 지역에 거주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그쪽으로 절 올리겠습니다. 적게 일하고 많이 버시고, 꿈꾸지 말고 깊은 숙면 취하시길 기도합니다.

기껏 바꾼 폰이 이 모양이니 스트레스 받네요...

아이폰보다 영상 품질이 떨어지는 부분은 인지하고 있었는데, 그래도 최소한 예전 모델보다는 개선되는 것이 맞지 않나요?

두 세대나 차이 나는 모델인데 아무런 옵션 건드리지 않은 메인 카메라 동영상 품질이 이렇게 노이즈 자글자글할 줄은 상상도 못 했습니다;;

S20은 5G에 이어폰 단자 없고 디자인까지 개인적으로 별로라서 S10 중고로 업어온 건데 이런 상황이 되니 허탈하네요...

뽑기 문제가 아니라 S10 모델 자체가 이런 건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혹시나 하고 확인해봤는데 가변 조리개는 동영상 촬영 중에 계속 f1.5 상태로 열려 있었습니다ㅠ

제 취향 때문인지는 모르겠는데 저 정도 뭉개지는 것보다는 노이즈가 자글거리는 게 더 신경쓰이더라고요ㅠ

프로 동영상 모드로만 찍어도 눈에 보일 정도로 개선이 되는데, 도대체 S10 기본 동영상 세팅과 프로세싱을 어떻게 변화시켰길래 이런 일이 생기는지...

다른 글에서도 좋은 답변 주셨는데 다시금 감사드려요!

그런가요...? 이게 영상을 비교해서 보여드리면 좋을텐데, 작은 화면의 모바일 환경에서 캡처 사진만으로는 아무래도 제가 받은 느낌을 전달해드리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ㅠ 정말 영상 내내 노이즈가 우글우글해요;; 현미경으로 미생물 관측하는 수준이에요

수퍼스테디는 최대 화질이 FHD이기도 하고, 말씀하신대로 영상 품질이 영 별로여서 브이로그 같은 경우에는 모바일용 DJI 짐벌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