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호 그렇군요.

7nm A13이 쓰로틀링 꽤 심했는데 5nm a14정도면 조금 쓰로틀링에도 변화가 생길까나요

A13에서 A14로 변경은 설계 자체가 다른거라 공정이랑 상관없이 실제로 출시 되어봐야 알수 있습니다

근데 안드로이드마냥 히트파이브,베이퍼챔버같은 통풍이 가능한게 없다보니...변화가 있어도 미미하지 않을지 모르겠네요

애플 A칩은 칩 자체 발열보다도 발열 제어를 할 의지가 없는 아이폰 설계가....문제죠.

그렇겠죠..? 쓰로틀링걸려도 성능이 워낙 좋아서 문제는 없다고하던데. 어느정도인지 안써봐서 모르겠네요

뭐 그렇죠

흠. 결론은 쓰로틀링은 공정에 관계가 없다 이건가요?

관계는 있지만 그것이 필연적인 것은 아니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스로틀링은 사실 SW차원에서 관리하게 되는 거라서 공정개선과 성능향상의 관계처럼 유기적으로 영향을 주고받지 않으니까요. 예를 들어,CPU 자체의 발열이 높아지더라도 성능에 비약적인 향상이 있다면, 오히려 1작업당 소요되는 버스트 타임을 단축시키게 되면서 전체 열 축적은 반대로 줄일 수도 있는 거죠. 이건 현재 저전력i3와 저전력 i5의 비교를 통해서도 발견할 수 있는 현상이에요.

음...생각보다 어렵네요..그렇다면 7nm인 a12와 a13의 차이는 어떤가요? 개념만봤을땐 a13이 오버클럭이 아닌가요? 아님 다른 뭔가가 있다던가..

저도 애플의 A칩셋은 자세히 모릅니다...다만 13에 사용된 7nm ArFi공정이 12보다 향상된 버전이라는 것과 설계가 개선된 마이크로아키텍처를 사용했다는 정도만 알고있네요. 이 개선된 7nm 공정은 성능향상보다 생산수율의 향상정도로 받아들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 12보다 13의 동작 클럭이 높다면, 그건 오버클록보다 마이크로아키텍처의 변경으로인한 결과라고 보는게 좋을 것 같고요.

855,865도 같은 7nm는 아니라고 알고있는데. 뭐 855+나 865+마냥 오버클럭은 아니었군요. 

일단 5nm는 나와봐야 알겠군요..

그럼 스냅드래곤의 플러스버전을 보기가 좀 힘들어질수도 있겠네요. 근데 제가 이해를 좀 못한게 있는데 지금하신 말씀이 쓰로틀링과 어떤관련이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