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일류가 못되는 상황이라면

이류의 위치를 파고들어야되는데요

아니면 삼류나..

즉 

갤럭시: 안드중 최고

아이폰: 믿고쓰는 애플퀄리티

이런 평가가 어차피 못나온다면 최소한

'엄청 좋은건 아니지만 합리적 가격으로 무난하게 쓸만함! 호구잡히는건 아님' 

이런 소리를 듣는게 이류로서는 최선일텐데요.

갤럭시s시리즈에는 비교가안되지만 a살바엔 lg폰이 낫다 이런식이요.

지금 플래그쉽들의 수준이나 사양이 엄청 올라갔지만 그에 맞춰서 가격도 많이올랐고, 엄청난 멀티카메라들이 불필요한 분들에 맞춰 적당한사양, 적당한 가격으로 나온다면 먹혔을텐데 라고 생각한다면

드디어 본인들이 매스프리미엄이라는 용어로 `적당함`을 컨셉으로 나온폰이 벨벳이죠.

제생각에는 지금시대의 적당함이면

5g 배제한 한단계낮지만 실사용에 지장없는 중급 ap,

실용성있는 광각카메라까지만 넣은 듀얼카메라(표준만 ois)

측면지문인식

fhd급 디스플레이 60hz

3.5이어폰잭  스테레오스피커

거의 벨벳에 가깝긴한데.. 이미 망친 이미지때문에 그냥 까이는건지 

아니면 제 생각과 달리 대다수가 원하는 적당한 수준에서 벨벳이 크게 벗어나있는건지

아니면 제품 외적으로 마케팅같은게 문제인건지

벨벳이란 제품만으로 볼땐 치명적인 문제점이 있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