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M을 지원하는 OS는 오래전부터 했을지는 몰라도 일단 시중에 나와있는 앱들은... 에뮬레이팅으로 처리하기에는 역부족일걸요. Apple은 2005년 PPC에서 x86으로 옮기면서 호되게 당했는지 2005년 당시에 저 LLVM 관련 인력들을 충당했다고...

MS도 UWP,x86 통합이든 여러 개선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맥 ARM 지원이 얼마나 잘 될지도 모르죠

개발자 입장에선 5%의 마이너 시장인데

아마 MS 보다는 나을 겁니다. ARM일 줄은 몰랐을 것 같은데 이미 대비를 거의 15년 넘게 해놨을 거에요.

강제화라기 보다는 빌드 때 x86, ARM 모두 할 수 있게 넣어줄 듯요. 앱 스토어 앱들은 강제할 수 있어도 비 앱스토어 앱까지 강제할 수는 없으니까요. 그리고 MS도 준비는 했을지언정 뭔가 엉성하고 빈약하게 느끼는 게 앱들이죠.

아, 당연히 되지요. 근데 좀 오해스럽게 적은 건지는 모르겠으나, Mac에 비해 대응하는 게 좀 엉성하다는 느낌이 너무 많이 들어서요.. ㅋㅋ

Apple은 대비한 거 2004~5년 부터일 걸요? 그때는 그게 ARM일 거라고 생각은 안 했을 것 같은데, 이미 옮길 걸 대비해놨다고 들었습니다.

LLVM 프로젝트를 시작한 크리스 래트너를 2005년 부터 지원했으니까, 단순히 그렇게 따지면 틀린 말은 아니지만. 실제 스위프트-클랭 나온 건 2015년이고요. 그 전부터 MS도 PPC와 서피스RT 등으로 도전하고 있었죠.

첨언하자면, 이미 2007~2008년 당시 iPhone OS 앱들 개발 툴이나 에뮬레이션 등 죄다 x86으로 돌아갔었고, 최종 컴파일만 ARM으로 하면 되었구요. (이미 LLVM이었죠.) 아마 x86에만 있겠다는 생각 자체를 안 하고 천천히 준비했을 거라고 봅니다. 한때는 iPhone을 x86 CPU로 교체하겠다는 계획까지 했었다고 하더라구요. ㄷㄷ

사실 개발툴로 보면 안드로이드도 마찬가지 아니었나요? 그러니까 그 효율이 문제가 되는 거고요.

안드로이드 개발 툴이 마찬가지라고 하기에는 에뮬레이터가 ARM 에뮬레이팅을 실제로 하고 있었습죠. 당시에... xCode에 비해 효율이 지나치게 떨어졌던 걸로 기억합니다.

2015년도 판 시뮬레이터만 봐도 그닥 차이 없어보이는데요. 프레임 드랍도 여전하고.

당시에요. 당시. 2000년대 후반대요... 그거에 비해 Mac에서 iOS 에뮬레이터는 네이티브로 돌아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