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재 "실망끼쳐 죄송…남은 인생, 더 좋은 사람 되도록 노력하겠다"
- 신규유저
- 조회 수 196
- 2020.07.01. 13:52
소속사는 이순재의 사과와 함께 전 매니저가 주장한 '머슴살이' '갑질' 표현은 실제에 비해 많이 과장되어 있다면서 "배우(이순재)의 가족들은 일상적으로 나이가 많은 부부의 건강과 생활을 보살피고 있고 로드매니저에게 일반적으로 가사 업무라고 불리는 청소, 빨래, 설거지 등을 시킨 사실은 전혀 없으며 ‘허드렛일’이라고 표현된 대부분의 심부름 등은 당연히 가족들이 하고 있습니"라고 설명했다. 이어 "로드매니저는 자신이 드나들지 않는 대부분의 시간 다른 가족들이 어떻게 생활하는지 정확히 알지 못했기 때문에 오해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배우 부부는 로드매니저들이 사적인 공간에 드나든다고 해도 공과 사는 구분하여야 하고, 자신의 입장에서 편하고 가깝게 느껴진다고 해서 상대방도 그렇게 느끼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깨달았습니다"라며 "조금 더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지 못한 점을 반성하고 있고 이로 인하여 상처 입은 해당 로드매니저에게 사과를 드리는 바입니다"라고 했다. 이어 "기회를 준다면 빠른 시일 내에 만나서 직접 사과하고 싶습니다"고 덧붙였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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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BarryWhite
2020.07.01. 14:37
아 순재 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