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애플 하드웨어 역량이 너무 부족하네요
- ASLD
- 조회 수 687
- 2020.07.08. 16:57
ap성능 원탑이긴 한데
28nm는 커녕 100000000nm 공정도 못하는 수준이에요.
공장도 미국에 맥 만드는거 몇개 빼고
죄다 중국 폭스콘에 위탁생산 하구요.
배터리는 엘지
디스플레이는 삼성에서 받아오고
카메라 pcb 등 뭐 하나 직접 만드는게 하나도 없어요.
삼성 하드웨어 역량의 1/1000000도 안되네요.
이대로 가면 망할거 같네요
라는 글을 보면 X소리 같은데
왜 삼성 소프트웨어 역량이 부족한게 문제라는 말에는 고개가 끄덕여 질까요?
삼성은 자기만의 sw 생태계가 없음.
안드로이드는 구글꺼잖아요. 오픈을 해서 쓸수 있을 뿐이지.
삼성말고도 다른 곳에서도 안드로이드에서 진출해서
다 나갈수 있는 범용이죠.
반면 애플은 자기만의 생태계고 그안에서
자기말이 법이예요. 주무를 수 있는데
삼성은 자기만의 생태계가 아니라서 못해요
결국 삼성도 애플처럼 자기만의 생태계를 위해 시도는 했어요.
과감히 시도했던 타이젠은 저멀리 냉장고와 워치속에서 살아감.
카카오 같은 것도 안드 태블릿용으로 만들어 주질 않는데..
빅스비도 카카오가 협업하다가 자기 안드로이드에서
별도로 한다고 손놓고 떠나고
결국 자기만의 os가 있어야 하는데 그게 아니죠.
안드 환경에서 해봤자...
제조할 시설이 없고 기술이 없어서 제조 역량이 없다고 한다면 모르겠습니다만,
애플이 하드웨어 역량 자체가 없는 게 아니죠. 하드웨어 설계 직접하고 실리콘도 만드는데요.
그냥 팹리스라서 하드웨어 역량이 없다는 건, 엔비디아 AMD 보고 하드웨어 역량이 없다는 소리와 같습니다.
삼성전자 소프트웨어 역량에 대한 얘기가 나오는 건 능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부족해서라고 봅니다. 핀트가 좀 다른 얘기죠. '하지 못하니까 역량이 없다'가 아니라 '이상하게 해서 역량이 없다'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똑같이 외주 맡겨도 잘만들면 말 안나오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