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특허 전문 팬텍주식회사 '포켓몬go' 상대 소송 돌입
- 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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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8. 20:30
팬텍주식회사는 미국 트리플리얼리티테크놀로지스(TRT)로부터 과거 팬택이 매각한 AR 분야 특허를 전면 재인수했다. 아울러 지난해 TRT가 나이앤틱을 상대로 서울지방법원에 제기한 특허침해금지소송에 대해서도 소송인수 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특허 침해 대상은 팬택이 2010년 출원한 '증강현실 제공 시스템 및 그 방법(KR 1096392)'이다. 카메라를 통해 획득한 실시간 영상 화면과 서버로부터 전송받은 증강현실 데이터베이스를 합성해 디스플레이하는 과정 등이 청구항에 포함, AR 서비스 구현에 필요한 핵심 원천특허라는 평가다
팬텍주식회사는 광범위한 특허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국내외 AR·VR 산업군에 대한 특허 라이센싱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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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 보고 순간 흠칫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