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사업부 매출비중 역전 속 적자지속…사업환경 난관도 여전

LG전자(사장 권봉석)의 스마트폰 및 전장사업 부문이 나란히 적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전장사업부문의 경우 회사의 대표적인 미래먹거리로써 전폭적인 투자를 받고 있으며, 스마트폰 사업도 신제품 ‘벨벳’을 필두로 관련 시장을 재공략 중이다. 하지만 대내외적으로 순탄치 못한 사업환경이 이어지면서 아직 흑자전환 시점을 쉽게 가늠하기 힘든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