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Wi-Fi 켤 때 대기 전력이 셀룰러만 쓸 때보다 크다고요?
- 방구석지름병환자
- 조회 수 667
- 2020.07.13. 02:22
이게 어디서부터 시작된 썰인지 모르겠네요..
아마 와이파이가 켜지면 앱들이 백그라운드에서 각종 다운로드를
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거 때문에 저렇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을 거 같네요.
iOS 팟캐스트 같은 앱이 와이파이에 연결되어 있을 때 에피소드 다운로드 하도록
설정할 수 있어요. 이런 거 켜 놓으면 대기전력 엄청 많이 먹는 거처럼 느껴지겠죠.
그런 거 다 셀룰러로도 하게 설정하고 돌려보세요. 어떻게 되나
배터리가 그냥 광탈할 겁니다. (데이터 다 쓰는 건 덤).
그런 거 죄다 끄고 냅두면 당연히 셀룰러만 쓰는 쪽이 많이 들어요.
대기모드 시켜 놔도 알림을 받거나 메일을 가져오거나 등의 이유로
주기적으로 통신은 계속 하는데, 이걸 셀룰러로 하는 거랑 와이파이로 하는 거랑
어느 쪽이 배터리가 많이 들지는 뭐 말 안 해도 아실 거고...
(뉴욕 타임즈 기사도 같은 이야기 합니다: https://www.nytimes.com/wirecutter/blog/what-you-should-and-shouldnt-do-to-extend-your-phones-battery-life/#myth-turn-off-wi-fi)
댓글
그렇긴한데 실사용시에선 그렇게 통제하기 힘들죠.
저같은경우엔 와이파이 신호가 약해서 그런가 대기시간이 lte에 비해 짧더라고요 물론 자동업데이트는 와이파이에서만 하게해놔서 그런것도 있지만
대기시간의 경우엔 환경에 따라 달라진다. 다만 워크로드는 대부분 와이파이가 승리한다 정도로 요약할수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