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지금까지 써본 스마트폰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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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수 973
- 2020.07.21. 00:18
삼성 블랙잭 : 2007.11 ~ 2009.4
첫번째 휴대폰이자 첫번째 스마트폰. 수능 친 그날 시내 나가서 샀습니다. 쫀득한 키보드가 좋았지만 성능이 좀...
노키아 6210s 네비게이터 : 2009.4 ~ 2010.5
피쳐폰처럼 생긴 심비안 스마트폰. 심비안은 어플이 부족했고 메인 기능인 지도(네비게이션)은 한국에선 잉여였습니다.
HTC 디자이어 : 2010.5 ~ 2011.6
첫 안드로이드폰. 지금까지 써본 스마트폰 중 가장 아름다운 디자인을 갖고 있습니다. 성능도 그 당시엔 나쁘진 않았으나 멀티터치 버그나 어플 저장소가 너무 작아서...
구글 넥서스S : 2011.6 ~ 2011.10
앞면이 살짝 굽어있는 디자인이 너무나 섹시해서 구입한 제품입니다. 그 외에는 그냥 구글판 갤럭시S...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레이 : 2011.10~2011.12
아이폰보다도 작은 컴팩트한 사이즈, 예쁜 디자인, 당시로써는 좋은 편이었던 카메라.
애플 아이폰 4S : 2011.12~2013.4
독스피커나 케이스 등 다양한 악세서리들이 마음에 들었던 기기. 카메라도 당시로써는 좋은 성능이었습니다. 본격적으로 폰케이스를 구입하게 된 기종입니다.
노키아 루미아 710 : 2012.4~2013.1
영국에 가면서 서브폰으로 구입했던 기종입니다. 윈도폰의 어플은 너무나 부족했고,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모바일6 버리고 윈도폰7 런칭하면서 사후지원을 약속했으나 윈도폰7 기종들에 윈도폰8 업그레이드를 안시켜주면서 결국 GG...
LG 프라다 3.0 : 2012.6~2012.8
영국에 있을때 여행다닐때 쓰려고 전투형을 싸게 중고로 영입했었습니다. 디자인은 마음에 들었던 기기.
삼성 갤럭시 S4 : 2013.4~2013.12
환상적인 디스플레이와 훌륭한 카메라가 마음에 들었으나, 초반 소프트웨어 완성도가 아쉬웠고 유광 번쩍번쩍하는 후면이 맘에 안들었던 기기입니다.
애플 아이폰 5S : 2013.12~2014.7
얇고 가볍고 컴팩트했던 폰. 지문인식과 카메라가 마음에 들었고, 4S처럼 케이스가 많아서 좋았습니다.
소니 엑스페리아 Z1 : 2014.7~2014.11
보라색 컬러가 너무나 마음에 들었던 폰. 물리 카메라버튼, 당시엔 흔하지 않았던 방수도 좋았습니다. 하지만 전반적인 완성도나 카메라 성능이 크흠...
애플 아이폰6 : 2014.11~2015.4
요상한 절연띠 디자인과 발전없는 카메라 성능에 실망했던 폰입니다. 하지만 케이스가 많은 점이 좋았습니다.
삼성 갤럭시 S6 엣지 : 2015.4~2016.3
섹시한 엣지 디자인에 이끌려 구입한 기기. 디스플레이와 카메라 성능도 좋았습니다. 허나 삼성이 디자인 바꾼다고 방수도 외장메모리도 빼버린 것이 흠이었던 기종입니다.
삼성 갤럭시 S7 엣지 : 2016.3 ~ 2016.10
지금까지 출시된 갤럭시 중 가장 완성도가 높은 기종이라고 생각하는 제품입니다. 다시 돌아온 방수와 외장메모리, 당대 최고의 카메라, 섹시한 디자인, 준수한 성능, 삼성에서 출시한 다양한 악세서리들(케이스 및 렌즈커버 등)... 만약 갤럭시SE가 나온다면 이 제품을 기반으로 해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구글 넥서스 5X : 2016.4 ~ 2016.9
왠지 순정 경험이 하고싶어서 세컨폰으로 들였던 제품입니다. 냉납으로 인한 무한재부팅이 이슈였던 제품인데, 그 전에 중고로 팔아버려서 경험하지 못했습니다.
애플 아이폰 SE : 2016.9 ~ 2016.11
다시 작은폰으로 돌아가고 싶어서 구입한 제품입니다. 아이폰7은 이어폰단자가 없는것이 마음에 안들어서 SE로 선택. 허나 이미 큰 화면에 익숙해져버려서 금새 처분했습니다.
모토로라 모토 X 퓨어 에디션 : 2016.11 ~ 2017.1
후면 대나무때문에 탐나던 제품인데, 운좋게 매물을 구해서 써볼 수 있었습니다. 전반적인 완성도는 그냥 무난무난했으나 딱히 좋다고 느끼진 않았습니다.
샤오미 홍미 4 프라임 : 2017.1 ~ 2017.3
주력폰 갈아타기 전에 잠깐 쉬어가기 & 중국폰 체험용으로 구입했던 제품입니다. 가격이 아주 저렴했으나, 저렴한 값을 했던 제품입니다.
LG G6 : 2017.3 ~ 2017.4
시대에 뒤떨어진 AP를 쓰고 가격도 크게 저렴하지 않았던 비운의 제품. 초광각 카메라가 달려있다는 걸 빼면 카메라 품질도 좋지 못했습니다.
삼성 갤럭시 S8 플러스 : 2017.4 ~ 2017.9
카메라가 S7 대비 발전이 없는것은 실망스러웠으나, 그 외에는 딱히 부족한 점을 꼽기 힘들었던 기기입니다. 역시 잘 만든 기기. 허나 S7 카메라 임팩트가 컸기에...
소니 엑스페리아 XZ1 : 2017.9~2017.12
색상과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던 제품입니다.
애플 아이폰 X : 2017.12~2018.7
160만원이나 주고 샀던 '미래와의 조우'... 카메라는 야간 저조도를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괜찮은 성능을 갖고 있었고, 또 다시 아이폰의 다양한 케이스들을 골라 살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LG G7 : 2018.7 ~ 2019.3
빨간색과 Hifi DAC에 이끌려서 구입했습니다. 그러나 디스플레이(특히 노란색 표현)와 카메라 품질이 나빠서 인상적이진 않았던 제품입니다. 초광각도 전작에 비해 다운그레이드.
삼성 갤럭시S10 플러스 : 2019.3 ~ 2019.10
처음 경험하는 펀치홀 디스플레이, 그리고 세라믹 뒷판의 아름다움에 끌려서 구입했습니다. 카메라도 메인카메라 화질이 기대했던것 만큼은 아니었지만 전반적인 범용성이 좋은 조합이었습니다.
애플 아이폰 11 프로 : 2019.10 ~ 2020.7
무광 뒷판, 카메라의 야간모드, 딥퓨전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여전히 케이스가 다양한 제품이라는것도 매력포인트. 허나 화면사이즈 대비 무게가 이젠 너무 무겁게 느껴지는 제품입니다.
LG 벨벳 : 2020.7 ~
체험단을 통해 받은 기기입니다. 다음 기변 전까지 징검다리 역할을 잘 수행해줄거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사용해보시진 않으셨네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