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투파이브맥은 애플 실리콘 프로세서를 탑재한 개발자 전환 키트를 통해 긱벤치5를 시험 구동했습니다. 하지만, 긱벤치5는 네이티브로 구동되는 것이 아닌, 애플의 로제타 기술에 의한 가상화 환경에서 구동됩니다. 로제타로 인해 구동되어 성능 저하가 발생했습니다.

애플 개발자 전환 키트 벤치마크

- 사양 (A12Z 프로세서, 16GB 램)

그래서 최근에는 네이티브로 개발자 전환 키트 맥 미니에서 긱벤치5 프로에서 테스트 되었습니다. 이는 복구 모드로 부팅해 보안 기능을 해제한 뒤, 가상화의 영향을 받아 성능 저하가 없도록 애플리케이션을 재 설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싱글코어 점수는 1098점/멀티코어 점수는 4555점을 기록했습니다. 비교를 위해서 엔트리 레벨에 있는 999 달러의 맥북 에어 2020의 경우, 싱글코어 점수는 1005점/멀티코어 점수는 2000점을 기록했습니다. 

https://browser.geekbench.com/macs/macbook-air-early-2020-intel-core-i3-1000ng4-1-1-ghz-2-cores

여기서 확실하게 염두해야할 것은, 이 키트는 개발자 전환 키트로 개발자가 앱을 이식할 수 있도록 고안된 것입니다. 애플이 고객에게 제공하는 하드웨어는 확실히 더 강력한 프로세서를 탑재할 예정이며, 올해 말 첫 애플 실리콘 맥이 출시될 것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맥에서 구동되는 아이폰 및 아이패드 앱

스티브 트루턴 스미스(Steve Troughton-Smith)는 트위터를 통해, macOS에서는 별도로 수정되지 않은 iOS 앱이 "일련의 호환성 동작"이 적용되어 개발자가 앱을 수정해서 구동하기 전에 macOS에서 실행할 수 있다고 언급하며, 이와 같은 동작은 iOS 14가 탑재된 iPad에서도 실행되고 있다고 말합니다.

이전에는 OpenGL ES와 같은 더 이상 사용되지 않는 프레임워크와 UIWebView와 같은 클래스가 동시에 작동해야 했기에 Catalyst SDK와 관련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Catalyst SDK와 긴밀하게 작동됩니다.

만약 iPad 앱이 가로모드 및 세로모드를 모두 지원하는 전체화면 앱이라면, 2개의 크기로 창 크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창 크기를 조절하는 동안에도 레이아웃은 망가지지 않고 그대로 유지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만약 iPad 앱이 크기 조절 기능만 지원하는 경우, 임의의 창 크기로 크기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창 크기 조절은 레이아웃이 망가질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해당 트위터를 확인해보세요.

https://twitter.com/stroughtonsmith/status/1286306524273549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