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긴급 위치정보 정확도 정책은 갤럭시가 월등하네요
- 폴리니
- 조회 수 502
- 2020.07.28. 21:29
==========
알고가면 좋을 배경지식:
1. 위치정보를 얻는 소스는 GPSㆍWiFiㆍ기지국의 3개입니다. 각 순서대로 정확도는 높지만 전력소모가 크고, 정보 갱신 간격은 짧지만 첫 위치정보를 얻어오기까지의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2. GPS는 실내처럼 위성이 바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는 사용이 불가합니다. 시간차로 계산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실내에서 사용이 가능하도록 한다면(반사가 된다면) 오류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단 실내라도 창문을 통해 위성이 보인다면 사용가능
3. WiFi는 각 액세스포인트에 연결할 필요 없이, SSID 정보만 스캔해 사용중인 OS의 서버로 정보를 보내서 위치정보를 반환받습니다. 따라서 해당 WiFi에 접속하는지는 중요하지 않지만, 인터넷 연결은 필요합니다(데이터로 접속해도 됨)
==========
https://kcc.go.kr/user.do?boardId=1113&page=A05030000&dc=K00000200&boardSeq=48736&mode=view
1. iPhone에서는 긴급 위치정보 사용시 전화연결이 없으면 기지국 정보에만 액세스할 수 있기 때문에 긴급 위치서비스 사용시 불리하군요.
112ㆍ119 전화해서 신고하고 위치정보가 전송되려면, 문자신고하면 안되고 반드시 전화를 사용해야 하며 전화를 끊으면 안되겠네요...
2. 갤럭시의 경우 통신사를 사용하면(3사 통신사와 연결시인지, 통신사향 기기 사용시인지, 둘 다 만족해야만 하는지는 나와있지 않습니다..만, 3번을 보면 둘 다 만족해야만 하는 것 같습니다), 전화 여부와 상관없이 긴급위치정보전송의 목적으로는 항상 GPSㆍWiFiㆍ기지국 정보 모두에 액세스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실험 결과 SKT-KT-U+ 순으로 정확하고 빨랐다고 하네요. 역시 SKT.. 굳굳
3. 자급제ㆍ유심기변ㆍ알뜰폰 통신사 사용시, GPSㆍWiFi 정보가 부분적으로만 제공된다고 합니다. 다들 통신사용을 씁시다
참고 1. 부분적으로 제한된다는 의미가 명확하지 않습니다. 특정 알뜰폰 통신사를 사용하면 안되고 3사를 사용하면 되는 건지? 다만 사족을 보면 통신사의 문제라는 점을 보아, 자급제ㆍ유심기변ㆍ알뜰폰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특정한 일부 통신사를 사용했을 경우 제한될 것이라고 추측해 볼 수는 있습니다.
의문점: 왜 통신사에 문제가 있다고 GPSㆍWiFi 측위에 문제가 생기고 그 정확도가 다른지 알 수 없네요
이에 경찰은 방송통신위, 이동통신 3사와 협의를 통해 2012년 10월 31일 이후 국내에서 생산된 휴대전화에 한해 원격으로 강제 ON/OFF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사용 중으로, 1700만개에 달해 건물 내, 골목길 등 사각지대의 위치 추적이 가능하다.
http://m.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6062902102269607001
2012년 10월 31일 이후 국내에서 생산된 휴대전화는 전부 통신사에서 원격으로 와이파이와 GPS를 강제로 켤 수 도 있고 말이지요...
유심이 없는 공기계라도 119, 112긴급 전화가 가능하다거나,
119, 112에 SMS, MMS를 통한 신고도 가능하고 말이지요.
아이폰은 안오는 문자도 많던데요 ㅋㅋㅋㅋㅋ
둘다 쓰는데 아이폰은 늘 갤럭시 대비 누락내용이 잇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