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구글, 삼성 스마트폰에서 자사 서비스를 강조시키기 위해 협의 중
- AlieNaT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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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9. 15:27
구글은 보다 더 많은 자사의 서비스를 보다 많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부각시키도록 하려고 합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로 작년에는 약 3억대의 스마트폰을 판매했습니다. 구글의 안드로이드는 이미 삼성 갤럭시의 기본 운영체제로 탑재되어 있지만, 구글의 이러한 잠재적인 딜은 해당 기기에 앱에 대한 구글의 어시스턴트와 Play 스토어에 대한 홍보입니다. (잠재적으로는 빅스비가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에 덜 통합되는 것)
구글 대변인은 "모든 안드로이드 기기 제조사들은 삼성전자와 마찬가지로, 자체 앱스토어와 디지털 어시스턴트를 자유자재로 설정할 수 있고, 이 기능은 안드로이드 플랫폼의 훌륭한 기능 중 하나"라고 언급했습니다. 사용자 경험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파트너와 정기적으로 이야기하지만, 위와 같은 정책을 변경할 계획은 없다고도 언급했습니다.
삼성전자 대변인은 "삼성전자는 여전히 우리의 생태계와 서비스에 전념하고 있다"면서 "동시에 삼성전자는 구글 및 기타 파트너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사용자에게 최고의 모바일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구글과 삼성전자는 구글의 모바일 OS, 안드로이드를 통해 긴밀하고 성공적인 파트너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구글은 기본 소프트웨어를 무료로 제공하지만, 이전에 제조사는 Play 스토어, 검색 엔진, 구글 크롬, 유튜브와 같은 서비스를 기본 설치해야 했습니다. 그 대가로, 구글은 때때로 제조사에게 광고 수익을 공유합니다.
삼성전자는 2020년 1분기 갑자기 발생한 코로나19 로 인해, 1분기 5700만대의 스마트폰을 출하하는데 그치면서 다른 수입원에 의존하기도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