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아우라블루 색상을 워낙 좋아하기에 기대가 큰 상태로 갔습니다.

 

일단 역대 아우라블루 중에 가장 예쁘게 나온 느낌입니다. 재질은 제가 좋아하는 무광 매트한 재질이라서

 

만족도는 높았지만 플라스틱이라는 그 자체가 좀.. 아쉽긴 합니다. 스펙을 중요시하는 기덕이자 미코인이지만

 

디자인을 좀 더 선호하는 성향이라 개인적으로는 종합적으로 작놋20이 마음에는 더 들었습니다. 물론 종합적으로

 

울트라와 걍놋20을 개인적인 선호를 고려해서 고르라면 그렇다는 거지.. 노트20이 깔 게 너무 많긴 합니다. ㅠㅠ

 

일단 가장 큰 건 120hz와 전면 디자인.. 노트10때처럼 크기를 제외하고는 전면 디자인과 디스플레이 품질은

 

거의 똑같이만 가져갔어도 120만 원이라는 가격과 다른 원가절감과 스펙은 다 이해했을 텐데.... 120hz와 전면디자인이

 

정말정말 너무 아쉽습니다 ㅠㅠ 개인적으로 레이저폰2를 쓰면서 120hz가 얼마나 체감이 큰지 뼈저리게 느껴서요.

 

노트를 예전 노트3때 잠깐 써본 것 제외하면 써 볼 기회가 잘 안 와서 이번에 꼭 써보고 싶은데

 

노트20 아우라블루로 갔다가 톰브라운 구매에 성공하면 팔고 톰브로 갈지 고민이 됩니다. 마음은 좀 기울긴 하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