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온라인구매도 통신사 사이트끼고 구매하는게 거의 전부인데 kt같은경우는 대리점판매로 잡힙니다

삼성 엘지 같은 국내 제품들은 대리점 판매 비중이 더 클거고 애플의 경우에는 애플스토어나 프리스비, 쿠팡 같은 리테일 채널을 통한 구매도 상당할 것이기 때문에 그런 괴리가 있는 걸로 보입니다.

그래서 카운트리서치 이놈들이 그냥 자급제 판매수량만 잡은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도 들긴 합니다 판매량 상위 목록들 보면 자급제시장에서 인기있는놈들 이거든요

두 리서치에서 s20 시리즈와 아이폰11의 판매량을 보면 대리점 판매량인 atlas에서 s20이 아이폰 11보다 약간 우위이고 카운터 포인트에서는 아이폰 11이 s20보다 우위인 걸 볼때 카운터 포인트는 대리점에 리테일 판매까지 더한 것 같습니다.

카운터리서치 자료에 A31이랑 A51도 없고 온라인판매량도 감안했다기에는 A90이라던지 아이폰SE같은애들의 판매량의 괴리가 너무 크기때문에 대리점판매량에 리테일판매를 더했다고 보기에 큰무리가 있습니다

https://m.mk.co.kr/news/it/view/2020/07/736883/

그리고 온라인판매량이 많다 하셨지만 현실은 아직도 2:8입니다 자급제랑 온라인구매보다 그냥 대리점에서 직원이 추천하는 폰 사는경우가 많다는거죠

그러니까 atlas에서 와이드4가 플립이나 se보다 잘 팔린 걸로 나왔죠. 

예 그리고 그게 현실이라는겁니다

그냥 플립이 망한거였군요. 

플립판매량 생각보다 얼마 안됩니다 그냥 삼전 예상보다 많이팔린거에요

전 카운터포인트가 그냥 자급제수량만 잡은거라 봅니다 kt같은데는 온라인에서 구매해도 대리점수량으로 잡혀서 큰차이 없을거에요

이런 문제는 사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면 거기에서 나오는 결과도 천차만별인거라.... 카운터포인트쪽에서 정확히 명시한게 하나도 없으니 저도 궁금하긴 하네요.

아마 국내 휴대폰 판매루트가 통신사 위주인 기형적인 상황인데 카운트포인트쪽에서 생각없이 이놈들도 자급제로 휴대폰 사겠지 해서 대충 던져놓은거라 봅니다

전 카운터리서치가 그냥 자급제판매량만 취사선택했다고 보는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