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땐 삼성 폰을 쓰며 삼성 정품 필름을 쓰시면..

저는 갤S7 엣지 생액정으로 쓰고있습니다. 생각보다 강화유리에 흠집이 안나더군요... 떨어뜨린적도 꽤 되는데...

요즘은 보호필름 이미 붙여져서 나오지 않나요. 편한대로 쓰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글쓴분과 마인드가 매우 비슷해서

케이스는 씌울지언정 디스플레이 부분에는 보호필름이나 강화유리는 붙이지 않습니다.

아무리 필름이나 강화유리가 좋다고 그래도 그 본연의 디플화질보다 저하되는건 당연한거죠

요즘 시대에 안맞는 조금 극단적인 발언을 하면

'정말 몸매가 뛰어난 여자가 몸빼바지랑 박스티를 입고 다니는 것'

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액정은 생으로 쓰고 파손보험 제일 싼거 그냥 들고 나서

나중에 팔기전에 한번 액정갑니다

출고시 붙여나오는 필름씁니다

필름떼고 씁니다.

오래써야 몇년쓰는 맛폰 기스나는거 방지하겠다고

잘만든 디플에 뭐 씌워서 쓰는건 낭비라 생각해요.

돈주고사서 왜 귀중품다루듯 쓴다고

제성능도 못써보고 몇년뒤에 폰바꾸는지

이해가되지않네요.

2년정도 쌩유리 실사해도 실기스도 몇개 안납니다.

전 필름 쓰는 이유가 기스 방지보다는 화면 코팅 날아가는게 싫어서 쓰는거라서요... 필름없이 3달만 써도 손 많이 닿는 부분 코팅 날아가서 자국남는거 보면...

스크레치고 자시고 코팅 날아가는게 제일 빡칩니다

저도 같은 생각이었는데 생패널의 올레포빅코팅이 벗겨지니 생각이 좀 바뀌었습니다...ㅠ

코팅 벗겨지거나 괜히 주머니에서 다른 금속에 부딪혀 기스, 패임 / 혹은 재수없이 아스팔트 바닥에라도 떨어졌다가 생기는 참사를 대비하기 위해서라면 ㅎㅎ 그럴 때마다 패널 교체하기 귀찮아요

삼성필름은 쓸만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