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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ryWhite

소식 MS 서피스 듀오 핸즈온 리뷰 등장

https://youtu.be/9mRxyH0RWuQ

 

21일 현지시각 Dave Lee, 유튜브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듀오의 핸즈온 영상 게시

 

-갤럭시 폴드, 갤럭시 Z 플립, LG 벨벳 듀얼 스크린과 비교

-"내가 정말로 쓰고 싶은 제품"으로 서피스 듀오 호평

BarryWhite
살짝 내려놓고 지박령 활동하겠습니다😆
프로필 속 고양이는 저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미코 광고 후원 감사합니다.
댓글
18
1등 PrismBlack
2020.08.22. 07:30

작동(?) 부분은 영상 두개정도 전체화면으로 틀어놓은게 전부라서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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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CD 일.칠칠이사오삼팔오 님께
2020.08.22. 16:06

샘플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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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항
오로항
2020.08.22. 18:44

삼성이 그래봤자 삼성인 이유가 이 영상에 잘 드러나네요.

 

서피스 듀오의 측면을 보십시오. 저 얇은 두께를 기반으로 매끈하게 넘어가는 디자인.

그에비해 삼성 폴드의 측면은 마치 쿵쾅이들의 두터운 손가락처럼 보기 부담스럽잖아요?

삼성도 이런 부분은 좀 보고 배워야 합니다.

아무리 전면부 디스플레이가 환상적이면 뭐합니까? 제품을 보는 시선을 조금만 아래로 넘어가도 답답해보이는데.

 

물론 삼성이 갤럭시 폴드의 두께를 쳐낸다면 미코인을 포함한 기존 기덕들은 따질 겁니다. 

"배터리 용량 어쩔?" "디자인 이쁘면 뭐하냐 사용성이 떨어지는데." 등등..

 

허나 그 부분을 완전히 무시하고 잘 나가는 회사가 바로 애플이란 점을 간과해선 안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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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타카노 오로항 님께
2020.08.23. 12:41

먼저 서피스 듀오는 디자인으로만 보면 꽤 괜찮은 편이지만 과연 저 기기가 세계를 흔들 정도로 성공할 수 있을까 물으면 대부분 회의적이실테고 애시당초 폰더블과 폴더블은 비슷해 보이지만 다른 분야인데 현재 폴더블 컨셉을 시도하고 살아남은 회사가 삼성 뿐이니 비교할 대상이 없음을 감안하면 딱히 삼성이 삼성했다고 까기엔 멀었습니다. 

 

더불어 요즘 애플도 기능성 때문에 디자인을 포기한 사례는 에어팟, 카툭튀 등으로 충분히 입증해주고 있으며 디자인 때문에 희생한 사용성으로 인해 피해 보는건 비단 기덕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아이폰4의 데스그립은 아직도 회자될 정도이며 최근만해도 아이패드 프로 휨 문제나 맥북의 나비 키보드 이슈만해도 남일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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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항
오로항 이타카노 님께
2020.08.23. 22:57

제가 삼성을 그래봤자 삼성이라 표현한 이유는 단순히 경쟁기기인 서피스 듀오의 성공을 염두해 둔 것이 아닙니다.

하드웨어 스펙으로 보든 사용성으로 보든 서피스 듀오는 성공 못 할 기기이죠.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피스 듀오는 삼성의 갤럭시 폴드 시리즈와는 다르게 폴더블 하드웨어가 갖추어야 할 디자인의 기본을 철저하게 지키고 있다고 생각한다는 겁니다.

그 부분이 바로 제품의 두께와 측면 디자인이구요.

 

삼성의 폴드 시리즈는 접히는 디스플레이에만 집중한 나머지 이를 감싸는 하드웨어 디자인에 대해선 간과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품을 사용하기 전에는 접힌 형태가 기본형이라는 점을 고려해 보면 접혔을 때의 두께와 모습을 제품의 기본 디자인으로 여겨야 할진데, 삼성은 그저 완전히 펼쳤을 때를 기본형으로 제품을 디자인했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폴드를 접었을 때 측면이 두툼한 손가락처럼 우둘두툴해 보이며 접힌 전체 모습이 둔해보이는 결과가 나오는 것이지요.

 

반면 서피스 듀오는 영상을 보시다시피 접혔을 때의 모습도 충분히 미려해보이도록 측후면을 플랫하게 깍은데다 두께 역시 접었을 시 10mm를 초과하지 않도록 노력한 흔적이 역력하죠.

그래서 듀얼 스크린이라는 구닥다리 스타일임에도 불구하고 전체 제품의 디자인이 심플하고 세련돼보이는 구석이 있다고 보는 겁니다.

 

 

갤럭시 폴드는 명실공히 삼성만이 시도할 수 있는 '미래' 그 자체의 기기입니다.

그럼에도 제품 디자인의 해석에 아쉬움이 남아 이 장점이 퇴색되어 보인다는 것이고, 이 부분이 개인적으로 너무도 아쉬워서 나름 긴 쓴소리를 적었던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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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봇
포인트봇 오로항 님께
2020.08.23. 22:56
오로항 님, 1포인트 채굴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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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항
오로항 이타카노 님께
2020.08.23. 23:04

추가로 애플이 기능성 때문에 디자인을 포기했다고 하셨는데, 저는 그 의견에 반대합니다.

에어팟의 디자인은 과거 전세계 mp3 시장을 석권한 아이팟과 아이튠즈를 상징하는 흰색 이어폰 그 자체를 계승하기 위함이 목적이라고 생각해요.

더구나 당시 기술로 무선통화 음질을 최대한 신경쓰기 위해서라도 마이크 부분을 최대한 입쪽으로 가까이 할 필요도 있지요.

디자인을 희생한 것이 아닌 철저하게 의도하여 만들어진 디자인의 제품이라는 겁니다.

 

카툭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신형 아이폰이 단순히 카메라를 튀어나오고 말았다기엔 카메라와 본체 디자인의 조화가 꽤나 완성도가 높아보이거든요.

경쟁사들처럼 그저 인덕션으로 뭉갤 수 있었음에도 카메라의 원형 베젤을 강조한 이유는, 기존 전문가용 카메라의 카메라 그릴 디자인을 아이폰에 그대로 담아서 아이폰에도 '전문적인' 화질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소비자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의도가 포함돼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결론은 애플은 기능성을 충분히 생각하는 회사지만, 이를 위하여 디자인을 '희생'하는 짓은 하지 않는 기업이라는 겁니다.

그렇기에 전세계 수많은 회사들이 애플의 디자인을 모방하는 거겠지요.

 

개인적으로 애플제품 구매는 그리 선호하지 않지만 그래도 애플 디자인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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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타카노 오로항 님께
2020.08.25. 18:08

본인의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서 성공한 회사로 애플을 들어놓고 서피스 듀오의 성공을 염두에 둔것이 아니라고 하시면 설득력을 스스로 떨어트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대개 폰더블과 폴더블은 같이 묶어서 비교하긴 하지만 기술적으로는 많은 차이가 있는 분야이므로 이런 점을 무시하고 디자인만 보고 자신 바람을 적는게 아닌 비판을 하는 것이라면 이는 옳지 않다고 봅니다. 굳이 비판하시려면 비슷한 컨셉으로 만들어진 엘지가 그나마 어울리겠지요. 물론 이 마저도 탈착형 일체형 차이가 있긴 하지만요. 더불어 삼성이 디자인의 기초도 안되는 듯한 말씀을 하셨는데 저도 다시 말씀드리지만 그 기초조차 다가서지 못한 회사가 대부분임을 잊으시면 안됩니다..

 

카툭튀에 대해서도 여러가지 해석을 붙이셨지만 결국 카툭튀 그 자체가 사용성도 디자인도 썩 보기 좋은 형태는 아닙니다. 저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사용자들도 카툭튀 없이 좋은 성능과 좋은 디자인이 나오는걸 베스트라고 여길테니 당연한 이야기겠지요. 카메라의 성능 때문에 외관뿐만 아니라 다른 사용성에서도 감점 받을 일이 터졌음을 감안하면 성능을 위한 디자인의 희생으로는 충분한 사례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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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봇
포인트봇 이타카노 님께
2020.08.25. 13:00
이타카노 님, 1포인트 채굴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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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항
오로항 이타카노 님께
2020.08.28. 00:14

서피스 듀오는 마소 입장에서도 실험작으로 발매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잖아요? 웹진의 반응을 보더라도 성공적인 판매량을 보장하긴 힘든 제품으로 보이는 것이 현실입니다.

어느 부분에서 설득력이 떨어진다 보시는지 모르겠네요.

 

애초에 제 주장은 서피스 듀오와 갤럭시 폴드의 디자인을 비교한 것이지 애플의 디자인을 중점에 둔 것이 아닙니다.

갤럭시 폴드 시리즈의 두툼한 디자인이 과연 어떤 장점을 가져온다 보십니까? 애플의 카툭튀처럼 '특별한 의도'가 내포됐다고 생각하십니까?

전 전혀 느껴지지가 않습니다.

그저 최고 스펙을 때려는 넣어야겠고, 그 와중에 디자인은 기존 바형 갤럭시 디자인을 생각없이 그대로 적용했다고밖엔 보이지 않아요.

그러니 접었을 때의 폴드의 모습은 그저 둔탁해보이기만 할 뿐이라고 보는 겁니다. 펼쳤을 때의 미래지향적인 모습과는 완전히 반대로 말입니다.

반면 서피스 듀오는? 실험적 기기임에도 접었을 때와 펼쳤을 때의 미려해보이도록 충분히 고려한 디자인이라는 거구요.

 

마소에겐 삼성 같은 폴더블 OLED 기술이 없지요. 그러니 듀얼스크린에다가 힌지부분을 고려해 넓은 베젤을 사용할 수밖에 없었을 겁니다.

허나 삼성이 마소처럼 기기 두께를 얇게 만들 설계 능력이 없었을까요?

전 아니라고 보거든요.

그래서 아쉬운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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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타카노 오로항 님께
2020.08.28. 12:46

서피스 듀오의 디자인을 칭찬했고 사용성을 무시하더라도 디자인을 앞세워 성공한 기업이 애플이다라고 하셔놓고 서피스 듀오의 성공은 보장 못한다고 하시면 애플의 예시를 왜 드신건가요? 그리고 아무리 떠드셔봐야 이쁜 서피스 듀오보다 못 생긴 폴드가 더 잘 팔릴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데 디자인을 통한 성공을 강력하게 주장하시는거 치고는 뭔가 참 쌔하다는 생각만 듭니다.

 

두툼한 디자인이 가지는 장점이야 내구성이나 그립감등의 나름대로 있겠지만 폴드1 -> 폴드2로 넘어올때 두께를 줄인걸 보면 삼성 또한 지금의 디자인이 최선이 아니라는 걸 적어도 인지는 하고 있다는 것인데 이런걸 보면 생각이 없는 디자인을 하는게 아니라 현재 기술력으로선 250만원 안에 원하는 디자인과 내구성율 유지하고 양산하기는 힘들다는 걸 보여준다고 해석하는게 타당하죠. 방수 기능이 빠진것만 봐도 비슷한 이유로 보이고요. 이런 부분에 대한 고려도 없이 그냥 못난 디자인이라고 지적하는 거면 누구나 할 수 있죠.

 

그리고 누누히 말씀드리는데 지금 폴더블 기기중에서 삼성만큼 하는 회사가 있나요? 분명 초기엔 폴더블 기기중에서 삼성보다 이쁘게 내놓은 회사가 더러 있었죠. 그런데 결과가 어땠던가요. 쭈글쭈글에 비싼가격으로 와장창 되어버렸죠. 결코 쉬운 분야가 아니라는걸 그대로 보여줬고 이쁘고 멋진 것보단 내구성을 강조할 필요가 대두 되었죠. 삼성이 괜히 꾸준하게 보여주는 접었다 폈다하는 테스트 영상을 꾸준히 보여줬을까요

 

이런건 감안 안하고 생각없는 디자인을 냈다는 식의 비판은 하나도 이해가 안됩니다.

 

그리고 애플의 카툭튀에 대해서도 본인의 해석이실 뿐이고 설령 애플이 진짜 그렇게 말했다한들 별로 대단하게 느껴지지도 않습니다. 아무리 떠들어봐야 베스트는 카툭튀 없이 카메라 성능을 내는게 최고일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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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항
오로항 이타카노 님께
2020.08.28. 22:42

제가 서피스 듀오의 강점으로 내세운 건 폴더블 디바이스다운 얇은 두께를 강조한 미려한 디자인이라고 위에서부터 쭉 말씀드렸습니다. 또한 이러한 미려한 디자인을 앞세워 성공한 회사로 애플의 예시를 들었구요.

 

저는 서피스 듀오가 미려한 디자인으로 '성공'할거란 소리는 한 적이 없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 듀오의 성공과 애플의 성공은 전혀 별개의 사안이라구요.

"서피스 듀오는 디자인이 좋고, 애플은 심지어 이를 적극적으로 이용해서 성공하기까지 헀다."

이 말이 그리 이해하기 힘드시나요?

그저 님이 이 두 경우를 억지로 이어붙이려고 할 뿐이지요.

이를 두고 저에게 설득력이 떨어지고 참 쎄한 기분이 드신다고 말씀하신 이유는, 그저 제 주장이 님 의 기분을 상하게 했기 때문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폴드1보다 폴드2에서 두께가 줄어들었다는 사실은 제 주장의 타당성을 입증할 좋은 예시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님이 그리 비판하시는 '얇은 두께'가 정녕 가치없는 요소였다면, 삼성이 후속작에서 스펙을 업그레이드하는 와중에 두께까지 줄이는 노력을 하였을까요?

결국 제가 지적한 사안이 충분히 의미있는 분석이었기에 삼성 역시 이 부분을 고려하여 신형 폴드를 지속적으로 계량하고 있는 것이겠지요.

 

또한 애플의 경우를 계속 언급하시는데, 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애플은 "기능성 때문에 디자인을 '포기한' " 기업이 아니라, 기능성을 충분히 생각하면서도 디자인을 '희생'하는 짓을 하지 않는 기업이라고 위에 적었었지요.

카툭튀 없이도 좋은 사진을 찍는 디자인이 베스트지만 이는 물리적 현실상 불가능하다는 건 현존하는 모든 고성능 카메라의 렌즈부위를 보면 알 수 있으실 겁니다.

(카툭튀 부분만큼 본체 두께를 늘리는 방법을 제외한다면요.)  

그러니 현 스마트폰에 탑재하는 카메라 렌즈 특성 상 화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본체 이상으로 카메라가 튀어나올 수밖에 없다면, 튀어나온 카메라를 어떻게 디자인적으로 살릴 수 있을까를 고민하여 실행하는 회사가 애플이라는 겁니다.

이는 디자인을 포기한 것이 아니라 기능과 현실에 맞게 디자인을 맞춘 거라고 판단하는 것이 옳지요.

이 결과물을 두고 별로 대단하게 느껴지지도 않는다는 말씀은 님의 주관적인 취향이지 객관적 결함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저역시 누누히 말씀드리는데 갤럭시 폴드는 명실공히 삼성만이 시도할 수 있는 '미래' 그 자체의 기기입니다.

그럼에도 제품 디자인의 해석에 아쉬움이 남아서 삼성만이 가진 유일무이한 장점이 퇴색되어 보인다는 것이고, 이 부분이 개인적으로도 너무도 아쉬워서 나름 긴 쓴소리를 적었던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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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타카노 오로항 님께
2020.08.30. 21:05

애플의 성공에 대한 예시는 몇번을 곱씹어 봐도 이해가 안됩니다. 서피스 듀오의 디자인 철학을 칭찬하고 그 후광을 위해서 애플을 내세운거잖아요? 그런데 디자인 좋아봐야 제품 자체가 성공 하지 못할거라 예상하는 제품에 성공한 기업의 예시가 무슨 소용이 있으며 정작 못생겼다고 까이는 폴드 시리즈가 더 잘팔리게 생겼는데 디자인 제일 주의가 무슨 의미가 있냐는 겁니다. 상업적인 성공만이 제품의 퀄리티를 이야기하는건 아니지만 타 제품을 까면서 언급하고 성공한 회사를 언급하기 시작하면 이야기는 확 달라지죠. 저도 디자인 이쁜거 좋아하고 중요한거 알지만 그것만이 스마트폰을 이루어낸다고는 생각치 않습니다. 아 그리고 얇은 두께에 대해서도 비판한적이 없는데 대체 어디 댓글에서 그런 이야기를 했단건가요?

 

카툭튀에 대해서도 자극적이지만 쉽게 말씀드리자면 존잘들 입장에서 하수들끼리 내가 잘났느니 어쩌니 하는걸 보는 느낌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계속 지켜보니 카툭튀 이야기를 보면 님의 태도에서 상당히 이중적임을 느끼는데 카툭튀에 대해선 물리적 한계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면서 애플은 잘했다고 입이 마르도록 칭찬하시는데 반대로 폴드는 물리적, 기술적, 금전적인 요소에 대한 고민은 일절 없이 쿵쾅이들 손가락 같다면서 한없이 채찍을 휘두르시기만 한다는 겁니다. 과연 삼성에겐 그런 문제들이 없었을지 고민은 해보시고 댓글을 다셨을까요? 삼성은 그런 한계가 없음에도 디자인이 그런거라고 강하게 주장하시려면 타 회사 폴더블 폰을 보고 말씀을 해주세요.

 

애시당초 님의 디자인에 대한 비판내용도 그럴싸하게 신랄하게 비판하는 것처럼 보이려고 쿵쾅이들 손가락이라느니 기덕들의 의견이 어쩌고 하시는데 현실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소리에 껍데기만 포장해놓은 수준이라 앞서 언급해드렸든 전 누구나 이야기할 수있는 님의 디자인 철학을 듣기보다는 기덕들의 이야기가 더 들을 것이 많다 생각하네요. 님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다른 회사는 되는데 왜 우리회사는 안되냐고 앞뒤 없이 무조건 호통치는 안좋은 윗선들과 겹쳐보이는 느낌이네요.

 

전 할말 다 해드렸고요. 더 이상은 말해봐야 서로 같은소리나 반복할 거 같으니 앞으로도 뵐일 없을듯 합니다. 고생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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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항
오로항 이타카노 님께
2020.09.01. 02:35

디자인 제일주의가 무슨 의미가 있냐구요? 제조사인 삼성이 갤럭시 폴드 후속작에서 두툼한 두께를 줄이려는 노력을 시도하는 정도로는 의미가 있습니다. 님이 입증해주셨잖아요?

다른 디자인 요소라면 모를까, 제품의 두께는 접어다니는 폴더블 제품에 있어서 단순 심미적인 요소에 지나지 않는 부분이 아닙니다. 사용자의 사용경험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어요.

이를 단순하게 예쁜 정도로만 치부하신다면 단단히 오해하고 계시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웃긴건, 서피스 듀오가 갤럭시 폴드보다 정말로 적게 팔릴지에 대해서는 아직 그 결과가 나오지도 않았습니다.

왜 멋대로 단정지으시려는지 궁금하네요.

 

애시당초 제가 갤럭시 폴드의 디자인을 까내리면서 비교대상으로 내세운 부분이 바로 서피스 듀오의 '두께'라는 사실은 제 첫 댓글부터 여실히 나타나는 부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이러한 제 주장에 태클을 걸어놓으셔놓곤 이제와서 "내가 언제 얇은 두께를 비판했니?" 식으로 시치미를 때려 하셔도 소용 없지요.

 

또한 전부터 애플의 카툭튀 카툭튀 거리시는데, 결국 님이 하시는 말씀은 그냥 "카툭튀가 내 마음에 안 든다!"에 지나지 않을 뿐이에요.

위에서 계속 지적해드렸는데 똑같은 소리를 하시는 걸 보면 제 댓글은 제대로 읽지도 않고 반박 댓글을 다시는 모양입니다.

심지어 "과연 삼성에겐 그런 문제들이 없었을지 고민은 해보시고 댓글을 다셨을까요?"라 적으신 부분에 대한 답변은 이미 과거에 댓글을 달았었거든요.

 

원래 커뮤니티 댓글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소리"도 자유롭게 적을 수 있는 곳입니다.

허나 남의 의견에 대한 답글을 남기려면 그 댓글을 제대로는 읽고 답글을 달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저는 애시당초 제품을 저격했지 님을 저격해서 강하게 글을 쓴 것도 아니고, 님이 삼성전자 법인 그 자체도 아닐진데도 불구하고 그리 감정적으로 나오시니 이런 불상사가 생기는 거예요.

님은 이제와서 제가 적은 댓글을 "껍데기만 포장해놓은 수준"이라 비난하시지만, 정말 그정도에 불과했다면 제 댓글이 님을 이렇게까지 분개하게 만들진 못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할말 다 해주시느라 수고가 많았습니다. 다만 앞으로는 제대로 글을 읽고 답글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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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원
덕원
2020.08.22. 21:25

양쪽으로 접히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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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이스
라이프이스
2020.08.24. 06:29

일단 더넓은 베젤에서 혀를 내두르게 되네요. 워터프루프도 안되고 저장공간 확장도 안되고..전화할때 한손에 잘 잡히지도 않을테고요. 마소 특징상 아마 성능도 그닥 좋지 않을듯하고 견고할것같지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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