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쓰던 부품(램, SSD 3개, RX 570 그래픽 카드) 재활용 하면서 새로 컴퓨터를 바꿨는데

(인텔 -> AMD)

주문 할 때 부품 재활용한다고 미리 선 좀 잘 빼놔달라고 했는데.

직원이 급했는지.. 싹다 무시하고.. 타이로 묶어 있고...

그것 까지는... OK... 근데 SSD 조립하려고 하니까 나사도 없고..

(미리 부탁도 했습니다. 나사 좀 달라고)

그래픽 카드 고정 나사도 없고...

2.5인치 가이드도 주문했는데.. 안 들어 있고..

(동네 컴퓨터 매장 가서 구매하려고 보니까 중고 트랜샌드 가이드, 나사 15개 해서 5,000원 달라고..

웃긴건 나중에 알고보니까.. 본체 하드 넣는 부분에 2.5인치도 같이 조립할 수 있게 해놨더라고요...)

게다가.. 본체 PCI 슬롯 가이드를 2,3번 째를 빼놔야 하는데.

1,2 번째를 빼놔서 1번재 슬롯은 비어 있어요...

(USB 3.0 포트 PCI 카드라도 끼워 넣으려고요...)

미칠 것 같네요.. 비싼 돈 주고 새로 컴퓨터 바꿨는데 하하하하

토요일 이라서 항의도 못하고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