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뒷판 갖다떼고 노울 갖다 붙일까 생각중입니다..

어쨋거나 들고다니면서 써야 하기에...

근데 저도 딱히 카메라는;;

셀카 초광각되는거 하나만해도 메리트네요.

와이프가 단체셀카 좋아해서 맨날 광각렌즈 갖고다는데

폴드2사면 ㅗㅜㅑ

태블릿이던 폰이던 IMX555던의 문제가 아니라 스펙대비 카툭튀가 문제죠..

그정도 스펙이면 카툭튀 집어 넣을 수 있었는데 또 카메라 성능 부각을 위한 뒤자인을 했을것만 같은 디자인팀..

셀카 찍자나욤

카메라를 별도로 들고다닐게 아니고 폴드가 메인폰이라면 카메라 성능이 아무래도 더좋았으면 했죠.  물론 그정도 카메라 성능도 나쁘지는 않아요. 하지만 제 경우에는 태블릿이 아이패드프로4새대라 굳이 용도가 겹칠 것 같아 노울로 기변하고 이번 폴드는 포기하렵니다.

Z플립 카메라로도 대만족중인 저로서는......

S20울트라도 그렇고 사실 카메라에 그닥 집착할 이유는 없다 싶어요.

어차피 뛰어봤자 폰카가 폰카인데.

저는 차라리 카메라성능 다운되더라도 카메라섬 아예 없애고 평평하게 해줬음 싶네요.

이번 Z폴드2의 경우엔 외부화면을 조금 세워서 스탠드모드로도 쓰는 모습이 자주 나오는데 저 튀어나온 카메라땜에 삐뚤어질텐데...

태블릿 기준 = 엄청 좋은 카메라

플래그십 폰 기준 = 흐음...??

으로 요약가능합니다.

폰카로선 분명 타 플래그십 대비 결핍이 명확합니다..

S20 S20+ 급만되도 쓰는데 전혀 지장없습니다... S20U나 N20U는 공간상 넣고싶어도 못넣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