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막 도착한 따끈한 키커버 1차리뷰
- 흑우얼리어덥터
- 조회 수 1610
- 2020.08.27. 17:42
현재 키커버는 +모델이므로 전작인 s6 대비 더 커지고 사용성이 풍부해졌습니다
아쉽게도 s6를 쓰다가 넘어온 제 입장에서는 조금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걸릴거 같습니다
단순히 장단점을 따지기엔 사용시간이 짧은 감이 있지만 지금 당장 이 글도 키보드커버로 쓰고 있기 때문에 간단 리뷰정도를 남겨드리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6와 비교해서 분명히 단점도 있기에 그에 대한 글을 써보려 합니다
우선 예상들 하신대로 커버가 자석형식으로 바뀜으로 인해 편리해진 것은 절대적으로 장점에 포함됩니다
아직 테스트는 해보지 않았으나 만약 이 자성이 그림을 그리는데 영향을 준다면 그것은 심히 단점으로 포함시킬만한 점이 될수도 있습니다.
그에 대한 테스트는 바로 같은날 도착한 써드파티 케이스 북커버형에서 체험을 이미 헀습니다
펜의 정확도가 확 떨어지더군요 자성을 이용해 일반 사용에는 편리함을 주었지만 사용중 선이 어긋나는것을 보고 아마 케이스의 문제가 아니었을까 예상을 해봅니다
우선은 키커버에서 그런 단점은 보이지 않는것 같지만 실제로 그림을 그려봐야지 알거 같습니다
이 물품은 사실 4시 40분에 도착한것이기 때문에 40분가량의 시간으로는 조금 모자란 감이 있네요
(글쓴 지금 5시 20분을 지나고 있습니다)
크기가 커지면서 6를 사용하시거나 4를 사용하시던 분이 넘어왔을때는 적응시간이 필요합니다
살짝 노트북을 쓰는듯한 기분으로 사용하시면 되곘습니다
한영키의 부재는 생각보다 크게 다가옵니다 커멘드키가 한영키의 자리를 꽤차면서 쉬프트+스페이스바 같은 조합키로 한영을 전환할수 있습니다
실제로는 3가지 조합으로 한영키 전환이 가능하니 키커버를 처음 끼울때 나오는 조합키 목록을 한번 가볍게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좌측에서는 한영키가 실종되었지만 오른쪽에는 한영키가 살아있으니 편한쪽으로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키보드는 딱 180도를 넘어가는 각도부터는 타지가 되지 않습니다 이건 너무 잘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s6시절 뒤로 뒤집었을때도 제 멋대로 타자가 쳐졌던 경험에 비하면 상당한 발전이라 생각합니다
키보드 커버의 재질 또한 많이 나아졌습니다
부드러워서 만지고 있으면 이보다 좋을수 있겠나 하는 느낌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마우스는 터치패드를 안쓴다는 주의기 때문에 항상 꺼두고 사용을 하지만 지금 체감에서는 커진 키보드 때문에 전작 대비 터치패드의 오사용이 꽤나 줄어든 느낌입니다
6열 키보드가 되면서 생긴 추가 조합키도 굉장히 쓸만합니다
조명이나 볼륨, 동영상 속도 조절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게중에 스크린 샷도 찍을수 있는 키가 생긴것은 정말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나름 후한 평가지만 여젼히 불편한 점도 있긴 합니다
앞서 말했던 한영키가 좌측에서 사라진 것과 여전히 작은 방향키입니다
물론 방향키를 태블릿에서 써봤자 얼마나 쓰겠냐만은 있어도 안쓰는것과 없어서 못쓰는 것은 항상 다르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한번씩 불편함을 느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타건감은 전작과 별차이 없는것 같으면서도 꽤나 개선된것같은 체감이 듭니다 어느부분에서 어떻게 개선되었나?함은
우선 누르는 느낌이 더 확실해졌습니다
살짝 뻑뻑한 느낌으로 단점이라 생각될수도 있겠지만 전 쳤는지 안쳤는지 확연히 알수 있을만큼만 뻑뻑해졌다는 느낌 차이 떄문에 장점으로 뽑고싶습니다
다만 타건시에 소리가 조금 커진거 같은 기분도 들긴하는데 실사용시에는 별 차이를 못느낍니다
그리고 필름을 부착하고 계시는 유저분들....
필름이 아주 정확하게 장착되있지 않으면 하나 버리셔야 합니다...
제가 그 덕에 사은품으로 준 필름을 그냥 하나 버리게 되었네요
키보드 부분에 붙는 부분이 살짝 위로 덮어주는 느낌덕에 조금만 삐져나오게 붙여도 필름에 들뜸이 일어나게 됩니다
아마 써드파티 올커버 케이스를 끼워보신 분들이 공감하실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위로 조금 삐져나오게 붙이신 분은 해당사항 없습니다
전체적인 사용감에 있어서는 대만족이고 기능성에서 전작대비 더 발전한게 눈에 띄게 있는것이 아주 칭찬해줄만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삼성의 행보는 지켜볼 필요는 있지만 전작의 단점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보인 제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분기의 기기들은 이제 대체로 다 리뷰를 했군요
워치는....제 금속 알러지 때문에 쓸 수 없어서 구매를 하지 않았고 폴드는 음....제 사용 습관과는 너무 동떨어져서 라이브와 탭에대한 리뷰를 남겼습니다
저도 핫글 유지하고 싶으니 읽으시는분들께 추천을 한번 구걸해 보곘습니다
한동안 써본 뒤에 2차 리뷰 남기러 오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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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심각한 오류가 있으므로 최종 리뷰본의 링크를 남겨드립니다
https://meeco.kr/ITplus/29015846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글은 수정하지 않겠습니다
제 글의 실수가 있음을 인정하고 사과드리는 바입니다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한영키가 오른쪽은 살아있으니... 다행인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