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도 수도권 못지 않게 심각합니다.
- 서녘마리
- 조회 수 199
- 2020.08.28. 13:56
부산만해도 오늘 세신사 접촉자 천명에
경남창원에서는 광화문집회발 확진자에 그 가족까지 감염되고
순천에서도 헬스장 집단감염, 여러 지방 교회에서 집담감염도 터지구요.
예전 대구사태만큼은 아니지만 지금 상황의 제일 큰 이유는
어디서 감염됬는지 전혀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게 큰거같아요.
거기다가 생활방역으로 돌아오면서 웬만한 일상생활이 정상화된 상황이라
이동경로도 굉장히 크구요.
저는 이게 2단계로 지금 조금씩 잡히고있는 상황이라곤 생각이 전혀 안듭니다.
지난주 대면예배 했다는 종교시설들이 이번주라고 비대면 체재로 옮겨갈거란 생각은 전혀안듭니다.
동네 스타벅스 아무도 마스크안낍니다. 당연히 안끼죠. 음료 먹어야하니까.
결국은 이후에 결과론적으로 평가받을 사안이지만
2.5단계의 수도권에 집중되어있는게 너무 아쉽네요.
지자체에서도 총대매고 자체적으로 제한규정을 할순있겠지만 이게 어중간하게 높으신분들 입장에선 어렵죠.
장사하는 그분들도 시민이니까요.
더 얘기하면 조정치같아서 그만적습니당.
이번 조치로 지방에서도 추가 확산을 좀 막게되는 계기였으면 좋겠네요.
댓글
아무래도 인구 50%가 살고있는 수도권에 집중된 보도가 나올수밖에없다고보는편입니다만
지방도 알음알음 퍼지고있더라구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