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끝까지 거부하는 미국인…40% ‘권리’, 18% ‘못 구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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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2. 15:43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 미국인 10명 가운데 2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한 마스크 착용을 여전히 거부하는 걸로 나타났다. 이들 중 40%는 ‘쓰지 않을 권리가 있다’는 이유를 댔다. 미국의 개인주의가 마스크 착용 확대를 막는 주된 장애물이라는 분석이다.
1일(현지시간) 미 대표 싱크탱크 브루킹스연구소에 따르면 성인 5897명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여부 등을 조사(6월2일~7월1일)한 결과, 응답자의 20%는 마스크를 쓰지 않는다고 했다. 여러 주(州)가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거나 강하게 권고하는데도 아랑곳하지 않는 셈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16&aid=0001719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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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해서'는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