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운동하러 간 김에 Z 폴드2 보러 갔었읍니다.
- Havokrush
- 조회 수 679
- 2020.09.04. 20:40
...물론 Z 폴드2 하나만 보고 온 건 아니었읍니다 ㅎㅎ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치나요 ㅋㅋ
1. Z 폴드2
- 폴드도 그렇고 들어볼 때마다 느낀 건데 그렇게 안 무거웠읍니다. 물론 실제 사용할 때는 모르는 거지만, 적어도 첫인상은 정말 0.5 핑크덤벨 드는 느낌이었네요.
- 힌지... 정말 질질 쌀 뻔 했읍니다 ㄷㄷ 폴드는 탄성으로 튕기듯이 열리는 느낌이라면, Z 폴드2는 정말 손의 힘으로 부드럽게 열린다는 느낌이네요.
- 그 외에 120Hz도 인상 깊었고, 저는 의외로 검은색이 가장 낫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2. Z 플립 5G
- 뭐... 이건 LTE 제품 나왔을 때도 만져봐서 딱히 감흥이 있거나 그러지는 않네요. 그냥 유광에서 오는 화려한 느낌에서 많이 차분해진 느낌이었습니다.
3. 워치 3
- 45mm 기준으로 캡틴 아메리카인가...? 싶다가 다시 보니 그렇게 또 큰 거 같지 않은 거 같기도 합니다.
- 생각보다 미스틱 실버의 투톤은 그렇게 안 거슬렸습니다. 그래도 투톤은 좀...
- 41mm 제품은 왠지는 모르겠는데 스트랩이 많이 짧더라고요. 적어도 기본 제공되는 게 짧은 게 맞다면 따로 사야할 듯...
4. 버즈 라이브
- ...제 귀에 오픈형은 사치인 모양입니다. 최대한 차음이 되겠다 싶을 정도로 쑤셔 넣었는데, 거의 90도로 꺾여 들어가서 마이크고 뭐고 죄다 막아 버리네요.
- 버즈나 뒤질 때까지 오래 써야겠습니다.
혹시나 해서 사진도 몇 장 올려봅니다 ㅋㅋ
네 다음 큰손 기만 잘 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