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폴드2 투고 사용하면서 느낀 단점들(지극히 주관적)
- 배붕이
- 조회 수 895
- 2020.09.06. 15:45
1. 메인 디플 보호필름 품질이?..
이게 내부테스트 하던 물건을 가져온건지는 모르겠는데
내부 필름 품질이 조금 메롱합니다.
코팅이 덜된 느낌이라 해야할까요? 뻑뻑 합니다.
지문이나 유분기는 안경닦이나 극세사천으로도 잘닦이지도 않습니다.
접히는 필름이다보니 당연히 기존 갤럭시 시리즈에 들어있는
필름과는 다르겠지만 아쉬운 부분이였습니다.
2.몇몇 게임 터치 문제
분명히 기존 바형 핸드폰들에서는 문제가 없는데 터치가 안되거나
한박자 느린? 아니면 어? 뭐지 터치가 왜 ?..할때 아주 가끔 있었습니다.
근데 이부분 게임문제인거 같기도 하고..해결될 거 같습니다.
3.생각보다 느린 충전속도
0~100프로 까지 테스트를 완벽하게.하지는 못했습니다만
25W 충전구간이 적습니다....그래도 50프로 구간까지는
20~25w가 될줄 알았는데 17~18w 구간이 더 많습니다.
4. 카툭튀
이거 정말 없어도 될 거 같은데 왜 있는지...
이것땜에 케이스 사용해야됩니다.
펼쳐서 사용할 때 생각보다 더 거슬립니다.
S20정도 카툭튀 정도였다면 정말 좋았을듯 합니다.
5. 무게
오늘부터 손목운동 시작합니다.
사실 아쉬운 정도의 단점들이기는 합니다.
그 이외에 스냅865+의 강력한 성능으로 발열이 생기고
쓰로틀링이 와도 제 S10+(9820)보다도 더 게임을 잘돌린다는점..ㅠ
내부 디플 품질도 정말 좋았고 생각보다 녹조가 잘안보이고..
폴드1때와는 다른 단단한 느낌도 좋았습니다.
디자인도 사각사각한 느낌이 너무 좋았구요
펼쳤을 때 주는 그 광활함은...정말 오랜만에 가슴 설레였습니다.
카메라는 태블릿에 좋은 카메라가 달렸다 생각하니 괜찮더군요
11일날 쿠팡이랑 비교해보고 디프 예약을 유지할지
정해야겠네요
필름은 투고 제품만 그런것일거라고 희망회로 돌려봅니다..
저도 이따 저녁에 반납하러가야하는데
쓰는 동안 내내 필름이 싸구려 우레탄필름마냥 터치감이나 투과율이나 쓰레기인것은 분명 아쉬운 요소입니다.
실제로 우레탄 필름일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