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SKT, 양자암호통신 기술 2건 ITU-T서 국제표준 예비승인
- 프로입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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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6. 19:06
SK텔레콤이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 부문(ITU-T) 회의에서 자회사 IDQ와 함께 주도한 양자암호통신 표준 2건이 국제 표준으로 예비승인됐다고 6일 밝혔다. 연구원들이 경기도 분당 IDQ 한국 지사에서 양자암호통신을 연구하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2020.3.31/뉴스1 |
SK텔레콤은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 부문(ITU-T) 회의에서 자회사 IDQ와 함께 주도한 양자암호통신 표준 2건이 국제 표준으로 예비승인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ITU-T 회의는 지난달 24일부터 3일(현지시간)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언택트 방식으로 열렸다. 예비 승인된 표준은 회원국 간 의견 조율을 거쳐 이견이 없을 경우 최종 표준으로 채택된다.
이번 예비 승인된 표준은 △양자암호통신 네트워크를 위한 보안 키 결합 및 제공 방식(X.1714) △양자암호통신 네트워크를 위한 보안 프레임워크(X.1710) 등 2가지다. 두 기술 모두 통신망에 양자암호를 적용하기 위해 필요한 핵심 기술 표준이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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