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인터뷰] 갤럭시 Z 폴드2 톰브라운 에디션, 폴더블 폰 프리미엄 감성을 더하다
- 프로입털러
- 조회 수 609
- 2020.09.07. 11:51
서로 다른 분야의 두 브랜드가 만나 하나의 디자인으로 귀결되기까지, 이해와 존중이 담긴 고된 협업의 과정을 거쳐 탄생한 프리미엄 디자인은 시대를 넘나드는 새로운 아이덴티티가 된다.
최고 수준의 사용성과 멀티 태스킹 기능을 탑재한 갤럭시 Z 폴드2가 현대 패션을 선도하는 톰브라운을 입으며 스마트폰에 프리미엄 감성을 더했다. 이전의 Z플립 보다 더욱 정제되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소비자에게 새로운 스마트폰 경험을 선사할 수 있게 된 것. 뉴스룸에서는 갤럭시 Z 폴드2 톰브라운 에디션 디자인 작업을 톰브라운과 함께 리드한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디자인전략그룹장 김홍민 상무를 만나 그 과정을 들어봤다.
Q) 왜 톰브라운과의 협업입니까?
A) 서로 다른 분야의 분명한 정체성을 가진 두 브랜드의 협업은 모두에게 큰 도전이었습니다. 하지만 정체성이 분명한 모바일 디자인과 패션 디자인이 만났을 때, 새롭고 대담한 결과물이 나온다는 것에 대한 믿음이 있었습니다. 과거 클래식함을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헤리티지를 이으면서도 새로움에 도전하는 톰브라운과 기술의 혁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발굴하고 미래를 제시하는 삼성. 두 브랜드가 만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넘나드는 새로운 디자인 아이덴티티가 탄생할 수 있었습니다.
Q) 갤럭시 Z 플립의 반응은 놀라웠습니다.
A) ‘갤럭시 Z 플립 톰 브라운 에디션’은 한국, 일본, 미국, 중국 등에서 사전예약 단계에서 완판되며 그 인기를 증명했는데요. 위아래로 접히는 새로운 폼팩터, 톰브라운과의 최초의 협업과 같은 새로운 시도가 사용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같습니다. 톰 브라운이 삼성의 기술 비전과 완벽하게 융합되면서 사용자 경험 측면에서 완전히 새로운 스마트폰 경험을 만들어 낼 수 있었습니다.
(하략)
구찌랑 했으면 더 대박 쳤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