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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고 집에 들어오는데
지하철에서 맞은편 아자씨가 기침을 해데는데 KF도 아니고
덴탈마스크 처럼 보이는걸 꼈더군요
그옆에 아가씨도 코를 내놓고 마스크를 쓰고 앉았더군요
이둘이 불편해서 쩨려 보았는데
상대도 내릴때 고운시선으로 안보더군요
적어도 이둘을 기분 드릅게 만들어서 소기의 목적은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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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저도 요새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다보니
그런사람들 보면 한마디가 결국 나오더라구요.
오늘도 귀가길 아파트단지 들어서서 2명이 안쓰고걷길래 지나치면서
마스크쓰라고 얘기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