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불과 30분 만에 코로나19 감염 여부 확인…국내 연구진이 개발
- 뉴스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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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0. 14:45
포항공대(포스텍)는 화학공학과 이정욱·정규열 교수 등 공동연구팀이 바이러스 리보핵산(RNA) 서열을 바탕으로 30분 안에 코로나19를 진단할 수 있는 'SENSR 기술'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검체를 채취해 진단을 시작하면 코로나19 RNA가 있는 경우에만 반응을 일으켜 형광으로 표시된다.
현재 코로나19 진단에 활용되는 PCR 분자진단법은 다른 검사법에 비해 정확도가 높다는 장점이 있지만 빠른 검사가 필요한 현장에서 사용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바이러스를 추출·정제하는 준비과정에서 시간이 길게 소요되고, 숙련된 전문가와 고가 장비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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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ㅗㅜㅑ 궁극의 진단키트가 등장할 수도 있겠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