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보니 그렇네요 ;;;;;;;근래 최대병크인듯 

노트는 노트처럼 출시해야지 A91 with spen 이름이 더 알맞죠 

제발 올해 플래그쉽 고꾸라졌으면 좋겠습니다. 배신감 쌔네요..

급차이 너무 둬서 노트울트라 샀는데 이렇게 급차이 말고 아이폰11 처럼 라인업을 만들던지 싶네요 

차라리 그러면 원망스럽지라도 않죠. 노트 FE는 인식도 좋아서 전 아직도 중나 보면서 찾고있는 기계인데 S20은 저한텐 나락갔어도 대중적 평판이 괜찮았고...

이건 뭐 디자인부터 이도 아니고 저도 아니고... 

FE가 팬에디션이라고 하는데 FE 대신에 일반모델을 이렇게 내놓고 가격을 낮추면 더 매력적일것같긴합니다 아이폰11같은 포지션인데

갤럭시s20 일반모델을 램8기가, 15W 충전기동봉(25W충전지원),A51과 비슷한 홀사이즈  90만원 전후반대로만 해도 더 반응이 좋았을것같습니다

너무 갤럭시S20라인업들이 가격이 너모 높았어요 

그거면 S이름의 또하나의 먹칠이죠... S의 유지는 S로 하는게 맞지 않나 싶어여. 물론 A51 리폼이 더 낫고 S20 FE가 S 가치 없기 때문에 선생님 말에 공감 크게합니다

S20 FE는 딱 아이폰11 포지션이라... 아이폰11 디스플레이도 플래그쉽이라 보기엔 많이 떨어집니다

누가봐도 그 포지션인데 삼성이 의도적으로 S시리즈 급떨어뜨리는게 아니라면 S와 FE, 둘 중 어느 가치라도 충실히 지킬 수 있는지 의문이네요.

아이폰은 11 내놓으면서 아예 프로라는 새로운 포지션을 파서 올려버렸지만 얘네는 기존에 노트 FE의 선례가 있는 FE를 가져온거라 특히 더요... (아이폰 11이 전체적으로 급떨어지는 사실은 인지하고 있습니다 :) )

저는 매우 회의적입니다.

삼성의 자기 분탕질 역시 2020에도 확실하게 이어가네요 

크게 공감하지만 그럴거면 S를 빼고 A를 넣는게 맞죠.. 사실 S20 FE도 A를 넣는게 맞지만...

그래도 스펙은 S 시리즈 수준이니까요

솔직히 S20 FE는 S라고 부를 자격 있다고 봅니다

A90급으로 충분히 아이폰 XR 포지션이엇는데 아이폰 11처럼 네임 포지션 파려고 굳이 저렇게 한거로밖엔 안느껴지네요.... 개인적이긴 하지만 올해 삼성한테는 기대치가 진짜 나락으로 갓습니다

A90보다는 그래도 얘가 위죠

방수,무충 그리고 스테레오 스피커같은 플래그쉽의 자질을 모두 갖췄으니....

그래서 포지션 맞추려고 굳이 저렇게 했다는 느낌만 듭니다... 노트 FE가 만든 팬 에디션의 가치, 그리고 슈퍼 스마트를 표방하던 S시리즈의 가치.

S20도 제대로 갖추지 못 했던 그 가치를 이번 S20 FE가 과연 어느 쪽이라도 제대로 이행하는지 의문이 듭니다.

N10이면 이해하지만 S10이면 사실 좀 회의적이긴 합니다. 너무 태평양베젤...

그래도 FE의 명목이라면 S10의 금형과 잔여부품을 쓰는게 나앗을 것 같아요 ..

그러면 사실 갈아탓을 거 같아요

s10은 지금 생산 안하고 있었나요?? 애플 생각하고 생산중일줄 알았네요;;

S10 본가모델은 국내기준 되게 빨리 자취를 감추긴했어요

오지모델은 올해도 구하기 쉬운편이긴 했습니다

국내는 4G라고 단종수순 밟았죠

있는 물량도 회수했다는 썰도 있던데

미국에서는 아직도 팔걸요?

S20 나오고 나서 더 잘팔린다던데

미국 삼성 공홈보니 색상이 한두개정도 없는걸 보면 추가생산은 안하는거 같기도 합니다

특히 통신사판은 검은색만 존재하고요

프레임 재탕이라면 불만이 없었을겁니다.

A51/A71이랑 전혀 다른 규격을 쓸 거면서 도대체 왜 저렇게 하는지 모르겠을 뿐이에요..

새 금형 파는거보단 나을거같아요...

사실 올해 크게 실망해서 내년에 좀 관망하다가 토나올거같으면 마지막 남은 갤럭시도 정리하려고 합니다. 아직 배송 못받아서 탭스7 주문한거 오늘 보고 캔슬 햇습니다...

다분히 아이폰11의 포지션을 가져가겟다는 의미인데 과연 삼성이 그 가치를 만족시켜줄 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150만원 줘도 광고보라는 그 삼성이 가치충족시켜준다는 것에는 꽤 회의적이라.

저건 SE가 아니라 11 잡으려는 겁니다. 다양한 색만 봐도 알 수 있어요. 비교적 저가, 될건 다 되는, 그러면서 플래그쉽. 딱 아이폰이 표방하는 바에요. 심지어 상대적 넓은 베젤과 사이즈가 기본 모델(S20)보다 큰 것 까지요.

오히려 이 기회를 삼아 A시리즈의 위치를 더 공고히하고 S시리즈의 가치를 더 높이는게 기존 유저와 신규 유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선택지가 아닌가 싶어서 아쉽습니다 ㅎㅎ.....S라 할거면 차라리 디자인 네임이라도 S20이랑 맞추던지...

디자인만봐도 A시리즈 51보다 못 한 느낌 줘서 뭔가 싶습니다.. 근데 출시 당시에 내놧다면 생각이 조금은 다르지 않았을까 싶네요.

물론, 후면 카메라 보면... 아 하반기에 내놔서 고맙다!!!!!

제품의 방향성에는 전혀 이견이 없습니다. 플래그쉽의 대중화, 긍정적입니다.

다만 삼성은 iPhone과는 다르게 라인업을 통해 제품의 아이덴티티를 지녔습니다. 아이폰은 그게 온전히 아이폰이라 비교대상이 내부에 없지만 갤럭시에는 S. 노트. Z. A. M. 제각각의 라인업이 가진 고유의 아이덴티티가 있죠. 그 중 S시리즈가 11년간 지속적으로 유지하려던 아이덴티티는 슈퍼 스마트,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가치입니다. FE야 노트 FE가 줬던 좋은 경험이 있고요. S20FE가 이 둘 중 어느 가치라도 제대로 충족시켜줄 수 있을지 매우 회의적입니다.

심지어 S20FE를 그리 고민하지 않았다고 여기는게 제품 디자인만 봐도 S시리즈랑 동떨어졌습니다. 폼팩터는 A51/71과 다르면서 (금형 돈이 또 들었으면서) 베젤은 A만 못하죠. 이런 디테일한 부분에서 S20 FE의 존재가 10년간 S시리즈 삿던 입장에서 기분이 상당히 더러워집니다... (S5/S20은 안삿습니다. 너무 못생겨서)

말씀하신 통일성을 위해서라면 S10e 처럼 S시리즈의 코드를 맞춰야했고, 그러지 못할거라면 전작의 금형을 다시 써서라도 가치를 이어가는게 맞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디자인만 보면 A와 노트 사이에서 어정쩡한거만 다가져온 느낌이라 제품 존재자체가 좀... 별로네요 저한텐...

제가 삐뚤어졋나봅니다 ......

노트 FE가 준 FE의 전례가 있고 S20 실제품의 예시가 있습니다. 적어도 FE를 붙일거면 그 당시의 가치를 유지하는게 맞았고 S20을 쓸거면 디자인을 차용하는게 맞았다고 생각하고요.

저거처럼 이도저도 아니었으면 엄연히 A가 맞다 보네요..

그리고 하다못해 아이폰 11도 디자인 코드 자체는 프로랑 같게 가져가요.. 베젤은 달라도요... 그런데 S20 FE는 후면은 노트20과 궤를 같이하고 전체적 규격은 A시리즈랑 궤를 같이합니다.

아예 S랑 궤를 같이하는 듯 디자인부터 설계했다면 이렇게 민감하지는 않았을 까 싶네요... 

그거야 제조사가 조절하는거죠. 그렇게 따지면 S20FE는 스펙을 아이폰11 대비 일반 플래그쉽 모델이랑 궤를 같이하는거죠. 

제조사가 잘 조절하지 않아서 하는 유저의 푸념인거져 뭐... 내년의 삼성은 그저 정변이기를

그것때매 라인업 가치 떨어뜨렸다면 뒤도 안보고 안녕히 가세요 합니다 진짜... 올 해는 S부터 나락가서 안 삿습니다만

내년 두고보자 삼성...

N20도 그렇지만 좀 이상해진거같긴해요..

아이폰은 XR이랑 프로로 가격상승이랑 라인업 분리 나름 스무스하게 잘 했는데 말이죠;

다작이 원인이라 봐요...

뭐.. N20은 디자인 규격부터가 최근 노트랑 동떨어져서 그냥 A시리즈 with S Pen인데 N붙이려고 후면 갈아끼우고 스테레오 방수 넣엇다 생각하긴 합니다. 그런데 S20FE는 도대체 어느쪽 정체성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