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동성에 있어서 기능 다양성은 딸릴지언정 여전히 기능 완성도는 애플 쪽이 더 높은거 같아서.. 전 애플 쪽에 머물겠습니다

예를 들어 폰-PC 연동의 경우 사용자 휴대폰 앱 기능 많아지고 연동 좋아진건 맞아요. 그런데 여전히 부족한 부분이 많이 보입니다.

예를 들어 컴퓨터에서 휴대폰 전화 끌어올 때 무선 이어폰을 못쓴다는 점, (어떤 분들은 구조상 어쩔 수 없다라고 하시는데 솔직히 유저는 구조가 어떻느니의 부분보다는 작동이 되나 안되나의 부분이 더 중요한지라..) 미러링 기능은 쓸 때마다 휴대폰에서 최초 1회의 경우는 직접 조작을 해줘야 한다는 점 (물론 아이폰은 아예 안되는거라 없는 것보다는 낫겠지만요) 이외에도 연결이 자주 끊어지는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주는 점(특히 공용 클립보드 쓸 때 속이 터집니다)이라던지..

연동 기능의 다양성은 안드+윈도우쪽이 좀 더 높다고 할 수 있어요. 그런데 속편하게 쓰기엔 애플 쪽이 좀 더 나은거 같아서 전 애플 쪽에서 당분간 머무르려고 합니다.

아 그리고 본문에 언급은 안했지만 갤럭시 폰-탭과 아이폰-패드는 그냥 취향 따라 가면 될거 같아요. 어느 특정 진영의 앱이 필요한게 아닌 이상 베이직한 기능은 서로 차이가 없는 수준이니.. (예를 들어 퀵쉐어 - 에어드랍, 아이클라우드 메시지 - CMC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