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아이패드4는 지금봐도 화면이랑 스피커는 좋네요
- 실바누스
- 조회 수 547
- 2020.09.27. 16:09
어머니가 집에서 유튜브볼 큰화면을 원하셔서 이전에 사고 느려져서 쳐박아놨던 아이패드4를 드렸는데
8년전 기종인데 스피커 음질도 좋고 화면도 진짜 좋네요 물론 LCD의 한계를 넘지는 못하지만...
이번에 비와이패드2 업어와서 비교해봤는데 분명 ppi는 비와이패드2가 더 좋은걸로 알고 있는데 쨍하고 선명함?
이런게 아이패드4가 훨씬 좋네요 비와이패드2 ppi는 359이고 아이패드4는 264인데...
왜 아이패드가 더 선명하고 좋아보이는지...뭔가 화면의 균일도가 아이패드가 더 좋은거 같다는 느낌...
물론 아이패드4가 너무 오래되서 ios버전도 낮아서 안깔리는 앱도 많고 느리지만(그래도 기능 다 끄고 앱도 필요한거 빼고 다 지우니 꽤 빠릿해졌네요)
단순히 영상이나 이북용도로는 지금기준으로도 상당히 괜찮다고 생각되네요
비와이패드2는 넷플도 sd밖에 안되고 용량도 16기가 밖에 안되서...근데 가성비는 진짜 좋기는 합니다 스테레오스피커에 기린950이면 스냅650정도는 되는걸로 아는데 중고로 8만원에 업어왔으니...
가볍기도 310그람에 지문인식도 있고...파이어hd8 샀으면 큰일날뻔...이것도 화면이 거슬리는데 파이어 hd는 얼마나 거슬렸을지...
아이패드4는 너무 무거워서 문제...아패 프로급의 무게니...
어쨌든 너무 오래전 기기라 최근?(비와이패드2도 3년전이긴 한데..) 보급형보다 더 안 좋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네요...
그래도 프로, 에어, 미니로 개편되기 전에는 플래그십이었던 물건이라 괜찮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