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폴드1세대 1대

LG G8 1대 이렇게 굴리고 있습니다.

전에는 국내에 소니나 팬택, 매니악하게는 블베 같은 제조사도 있어서 선택의 폭도 지금보단 약간이나마(?) 더 넓고 특색도 분명하여 기변하는 재미도 있었고 스마트폰 기기 자체도 미성숙하여 기변욕이 샘솟았는데 이제는 국내에선 삼성/애플 아니면 LG로 확 줄고 프로세서의 발전 때문인지 나온지 1년이나 지난 휴대폰들을 사용하고 있지만 딱히 속도가 느리지도 않아서 뭔가 흥미가 없네요.

그나마 목마름을 채워줄 이형 휴대폰이 속속 출시돼서 작년, 올해에 v50이나 폴드도 구매해 봤는데 뭐 써보니 그닥 특별한건 없더군요.

윙도 관심이 생겼지만 괜히 쓸데없는 돈 쓰는 것 같고 그렇다고 s20fe나 아이폰은 뭔가 좀 뻔한 지루함(?) 때문에 당기지가 않고요...

바야흐로 스마트폰 권태기가 찾아오고 말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