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 시기가 올 때 마다 기가막히게 새로운 기술이랍시고 내놔서 요금 동결하면서 생색내거나 조금씩 올리는데 글쎄요. 애초에 정부랑 방통위가 통신사편인데 3사가 미쳤다고 요금을 내리겠어요? LTE때는 그나마 서로 경쟁하는 척이라도 했지 지금은 사실상 담합인데 쳐다도 안보잖아요.

5만원대 무제한은 기대가 너무 큰 거 아닌가요 ㅋㅋㅋㅋ

지금보다 요금 올리지 않는 것도 감지덕지인데

어느정도 같은 구간 대비 표기 제공량이 늘긴 했지만 계속 싸진다고 동의하기도 어렵습니다..

표기량과 제공량이 완화된건 기본적으로 사용자들의 데이터 사용량이 자연스럽게 늘어나게끔 환경이 조성되고 있고, 그에 따라 사용자들을 대용량 요금제로 유인하기 위한 유화책이라고 생각하네요.

요금제 가격대에 대해서도 현재 6만원대 요금제는 사실 원래 8만원짜리 요금제입니다.. 예전에 요금제가 "순액"화 되기 전에는 아예 약정을 강제하면서 24개월 약정이 되어있어야만 2만원가량 되는 금액을 빼줬기 때문에...

5G 알뜰폰의 경우 도매 대가가 언젠간 내려가긴 하겠지요. 하지만 꽤 걸릴걸로 보입니다. 아직 LTE 100GB대 제공 요금제도 알뜰폰 판매가 4만원이 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