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꼬인 케이스죠
- sourire
- 조회 수 132
- 2020.10.06. 15:52
남들 다 외동일때 4남매 중 차남에
아버지 유산이 가족갈등으로
어린 장남이었던 형이 부담감을 심하게 느껴서 그만...
결국 2억 가까이, 지금은 몇억인지 모를 땅과 집을 포기해야 되었었죠.
이걸 어른이 될때 알고나서 배신감과 모멸감에 십년 가까이 상종을 안하는 중입니다.
뭐 그 뒷거래로 친형이 대기업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만
후우... 인생 쉬운건 없습니다
재혼한 아버지랑 이복동생인 막내때문에 심란하네요
댓글
저희 집도 유산 문제로 시끄러워서 아버지가 마지못해 해당 지분의 절반을 못 받았다고 불평불만 많았던 둘째 집에 줬었는데 그게 이제와서 시끄러워졌...
사실 그거 없다고 아버지의 노후가 사라지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서로 서운한 게 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