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혼자 사용하려고 만든 거라 ㅠㅠ...

넹~

유감스럽게도 그럴 수는 없읍니다...

(대충 성능 확실하다는 짤)

가죽 말고 밀레니엄 루프 같은 거 샀었는데 몇 분 차다가 손목 좀 움직였다고 터져서(...) 그 다음부터는 거릅니다.

처음 샀을 때는 그냥 에르메스 핀버클로 시켰다가 모종의 이유(...)로 걸레짝이 됐는데

이번에 살 때는 디버클까지 끼워서 사려고요 ㅎㅎ...

실은... 흠... 그냥 바레니아 할 거면 하얀색이 나을 거 같아서 안 건들려고 합니다 ㅎㅎ

바레니아 자체가 가죽이 약해서 흰색은 ㄹㅇ 미친듯이 곱게 쓰셔야합니다

적어도 처음 샀을 때처럼 운동할 때 끼지만 않으면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요 ㅋㅋ

운동할때 나토스트랩이나 불소고무스트랩 쓰는 정도만 하면 괜찮긴한데 그렇게 써도 변화가 빠르긴합니다 ㅋㅋ

다른 가죽에 비해서는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ㅋㅋ... 심지어 가죽 크림조차 바르면 안된다고 설명서에 기재되어 있으니...

지워지지 않는 얼룩생기면 오히려 전체적으로 가죽보호제 발라버려서 변색 촉진시키는게 더 좋습니다 ㅋㅋㅋ

그런 발상으로 가죽 크림을 발랐어야 했는데 똥멍청이 같이 의료용 에탄올로 열심히 문질러댔더랬죠 ㅋㅋ...

전 막굴려서 1년만에 이만큼 되었습니다 ㅋㅋ

심지어 위쪽 스트랩은 잃어버려서 올해초에 새로 산거라 태닝된 색마저 짝짝이...

새로 사시면 관리 잘하세요 ㅠ

사진만 봐도 맴찢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