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심플

애플 워치에서 가장 좋아하는 워치 페이스입니다. 다만 가끔 5의 배수가 아닌 분 단위 시간을 구별하기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2. 캘리포니아

클래식한 맛이 꽤 있는 워치페이스입니다. 심플 워치페이스와 달리 분 단위 시간 가독성도 꽤 좋고요. 다만 그 특성상 실리콘 밴드와 잘 맞지 않아 요즘은 잘 쓰고 있지 않습니다. 나중에 브레이드 솔로 루프를 들이게 되면 자주 쓸지도 모르겠네요

3. 인포그래프 모듈

눈에 정보가 이것 저것 많이 들어오는 워치페이스입니다. 운동하러 나갈 때 이걸로 전환하고 나가곤 합니다.

이것저것 워치페이스 다양한거 깔기엔 삼성 워치가 좋아요. 그런데 전 성격이 물건에 깔려있는거 그대로 쓰는걸 좋아하는지라 (실제로 삼성에서 만든 워치페이스 아니면 안쓰기도 했고요) 제 취향엔 애플 워치 쪽이 더 맞는거 같읍니다

하여튼 여러모로 좋습니다. 빠릿하고 진동 좋고 이것저것 측정 잘 해주고.. 못난 부분은 없네요. 갤럭시 워치 시절 절 속썩이던 CMC 문제도 없을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