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어 C++을 공식적으로 지원했던 것도 돌연 C로 돌려서 이 지경이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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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지원한다고 하네요 ㅋㅋ

그래도 c#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비중도 늘고있고 자바하고 비슷하니까요.

다만 처음부터..

문제는 구글에서 자바도 어렵다고 판단해서 개발 난이도 더 낮추려고 다트 이런 거 내놓는 판국이라...

타이젠이 자바하고 비슷한 수준에서 놀 때 안드로이드는 코틀린, 다트 같이 개발 난이도 내려간 물건 가지고 노는 셈이죠 ㅋㅋ...

개인적으론 자바보단 c#이 쉬웠어서 나름 괜찮다고 생각만 드네요. 타이젠쪽 개발을 해본건 아니라..ㅎㅎㅋㅋ..

근데 어차피 코틀린쪽은 머신으로 돌리니 별로긴 한데 스위프트랑 코드짜기가 비슷하다는거 같아서 양쪽 앱 만들기엔 나쁘지 않아보이긴 하더라구요. 다트는 아직 비인기라 잘 모르겠네요.

슬슬 다트 공부를 해야하는데 모바일 타이젠이 있었으면 플러터로도 타이젠 앱을 만들 수 있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네요 ㅋㅋㅋ

플러터가 안드로이드/iOS 크로스 플랫폼으로 개발하라고 나온 물건이라 타이젠은 모르겠네요 ㅋㅋ...

현 시점엔 타이젠 모바일 앱을 만들 수 없으니 의미없는 생각이긴 합니다 ㅋㅋㅋ

음? 다트 개발 난이도 전혀 낮지 않아요.. 쉽다고 느끼는 분들도 있겠지만 최악이라고 말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나마 플러터가 유명해지면서 익숙해들 진건지 전보다는 그런 말이 덜하지만..

그렇군요. 일단 구글에서 내놓은 의도 자체는 난이도 좀 낮추려고 내놓은 걸로 알고 있어서 말이죠.

그런 의도가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최악의 언어로 선정되었던 친구입니다 ㅋㅋ

https://www.codementor.io/blog/worst-languages-to-learn-3phycr98zk

이거 말씀하시는 건가요 ㅋㅋ

C가 워낙 많은 분야에서 사용된다지만 애플리케이션 단계부터 C를 쓰라고 하면 개발자들 다 떨어져 나가죠 ㅋㅋ

C#도 지원하기는 했네요 ㅋㅋ

그래도 안드로이드, iOS에 비하면 개발 난이도가 나락인 건 안비밀...

지금에서야 왜 그랬을까 하지만 사실 삼성이 이해가 되긴 하는게 당시 하드웨어 스펙을 생각하면
가상머신에서 구동되는 자바 특유의 퍼포먼스 문제가 네이티브로 동작하는 objective-c에 비해서 차이가 많이 나다보니 선택지가 많지 않았을 겁니다.
거기다 자바는 오라클 소유의 언어라는 점도 문제였을거구요(구글-오라클의 자바 분쟁)
그래서 객체구현이 "아무튼" 가능한 C++을 쓰는것 까진 이해가 되긴 합니다.
C나 C++로 개발하면 네이티브로 동작하니 성능에는 이점이 크니까요

그래도 모바일 환경에선 개발 편의성이 가장 중요한데 왜 그랬니 ㅠㅠ

시스템, 커널 단계에서 C 사용하는 거야 리눅스 계열도 그러니까 납득할 수 있는데 애플리케이션 단계부터 C 쓰라고 하는 건 선 넘은 거죠 ㅋㅋ

게다가 하드웨어 수준이 20세기 말도 아니고 이제는 개발 편의성이 훨씬 중요해서...

자원 수집도 프로그래머가 알아서 야가다 해야 하는 갓-랭귀지...

사용이 끝난 메모리를 하드 코딩해서 회수해야하는 극한 언어 C...

시스템, 커널 개발자들이 에고가 그렇게 쎄다는데 괜히 그러는 게 아닐 거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읍니다.

그래서 법규 형님 같은 사람이 있는 거구나 싶은...

이렇게 보면 정말 가전, 웨어러블에서 1위, 콩라인이라도 버티고 있는 게 용할 따름이네요 ㄹㅇ

그래도 잘 하는 게 많고, 소프트웨어도 차근차근 고쳐가고 있으니...

타이젠은, 운영체제라는 너무나도 크고 힘든 프로젝트를 너무 이른 시점에 삼성이 거의 대부분 혼자 개발해야 됬다는 점이 크다고 봅니다.

정말 제조업 스타팅한 기업이 소프트웨어에서 뭐라도 해보려고 했다는 시도를 높게 사야할 거 같읍니다 ㄹㅇ

어느 날 타이젠 기반 스맛치랑 TV들 보안이슈 터져서 망하지만 않으면 좋겠습니다ㅠ 요즘엔 많이 나아졌겠죠 그래도

스마트 TV에서 점유율 1위, 웨어러블에서도 콩라인에서 동메달 정도는 하고 있으니

시대를 역행한 개발 환경을 가진 물건 치고는 선방한 편이죠 ㅋㅋ

시대를 역행하는 개발 환경인데도 용한 거라고 봐야죠 ㅋㅋ...

IoT를 타겟으로 잡았다면 그렇기도 하겠네요. 말씀하신대로 개발자 개인마다 편한 언어가 다 다르기도 할 거고...

한국이 자바공화국이 되어 버린게 이런 인식이 퍼지게 한데 한 몫했다고 생각합니다 ㅋㅋ 게다가 인터넷에서 활동하는 개발자들 대부분이 2030이라 처음 배운게 자바류나 앱만든다고 코틀린, 스위프트가 주인 것도 거드는 것 같은 느낌이고..

국내에는 아무래도 애플리케이션 단계의 개발자들이 많다 보니...

물론 저도 저런 인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중 하나겠지요 ㅋㅋ...

저도 그랬지만 알고나서는 자게에서 개발 이야기 나와도 닥치고 있습니다 ㅋㅋ 이상한 이야기가 보여도 겪다보니 개발자 분들마다 환경이나 겪은 경험이 다를테니 생각이 다른거겠쥬 

앞으로 저도 아닥해야겠읍니다 ㅠㅠ

더닝 크루거 연전연승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