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11이라도 탑재해서 어떻게든 내볼려고 하다가

'패드 어느 자리에 막 올려놔도 되는' 자유분방 컨셉에서 정반대로

'강제로 정확히 맞춰서 놓게 만드는' 마그세이프로 전환한것 같네요

그만큼 무선충전이 어려운것 같네요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260948

삼성도 2013년 갤럭시S3로 자기공명 무선충전이 곧 나올것처럼 소개했다가 결국 빤쓰런했던 전력이 있듯이

'자유로운 무선충전' 이라는건 삼성보다 LG의 말이 사실로 드러났네요 공상과학 ㄷㄷ 

물론 당시에 저런 기술을 만들 수 없어서 한 말인지 미래를 내다보고 한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삼성에서 에어파워의 영혼을 달래듯이 만든 트리오가 비슷한 컨셉이기는 한데

정확히 코일-코일 중간쯤에 놓으면 충전이 안된다고 합니다 ㅋㅋㅋ

코일 한 12개 깔아야 어디다 놔도 가능할듯.. + 거기다가 올려둔 기기들끼리 배터리 정보까지 공유해야 하니

어렵긴 어려운 기술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