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니까 거의 대부분 아파트가 드레스룸, 화장실 등은 버튼식으로 되어 있던데 이유가 좀 궁금하더라구요... 뭐 홈네트워크 등급이 AAA 등급인 아파트는 좀 다를려나요?? 

홈네트워크 등급글보고 조회해보니 2019년이후 입주아파트는 조회가 안되나봅니다 등급기준보니 아마 AAA일것같긴합니다만

저희 아파트는 일단 검색하면 초고속정보통신 1등급이라고만 나오고 홈네트워크는 칸이 비어있기 한데 예전에 입주자 카페에서 봤을 땐 AA 등급 이었습니다. 특등급, AAA 등급으로 상향 요청 했지만 안됐죠 ㅜㅜ 물론 저희 지역 아파트 중에 AAA 등급은 아직 없더군요 2017년 신설 등급이라 그런가?

근데 구축으로 가면 단자함(통신함)이 없거나 좁은 문제도 있고 단점도 있을 겁니다. ㅎㅎ 한 10년전에 지은 아파트도 나름의 월패드 같은 거나 약간의 스마트홈 같은 건 적용되어 있다보니 어중간할 수가 있을 겁니다. 도어락 스마트싱스로 제어하려면 카페 가보니 삼성SDS 제품으로 지그비 모듈 되는걸로 해야되는 거 같던데 가격이 정말 사악하더군요 ㄷㄷ 옛날엔 게이트맨이 점유율 1위였던 거 같은데 언제부턴가 다들 기술은 대동소이한 거 같고 약간 고급으로 삼성SDS를 더 쳐주는 느낌입니다. 푸시불 방식도 많이 쓰는 거 같구요.

신축도 월패드에 따라서 RJ485 따서 HA - ST 거쳐서 하면 되기는 합니다. 장단점이 있는 거 같더군요.

지금 지은지 20년 된 구형 오피스텔에 HUE 3.0 / SHP-HA502 월패드 / SHP-DP960 도어락 / 무풍 에어컨 / 큐브 공청기 / QLED TV / 삼성 BLDC 선풍기 / 홈 미니(선풍기 제어) / 스마트 플러그(샤오미 난방기) 조합으로 사용중인데(전동블라인드는 정말 필요가 없어서 안함) 비교적 만족스럽습니다. 문제가 되는 부분은 스마트싱스 허브가 아직 안나와서 방문자 통화 + 도어락 제어가 스마트싱스를 통해서 이뤄지지 않는다는 건데(다시 말해 SDS와 전자 간 호환성), 굳이 외국향 허브를 사지 않아도 되게 국내에 허브가 빨리 출시돼서 이 부분만 잘 해결되면 좋을 듯 합니다.

히긴 그렇긴 한데 그래도 앱이나 월패드로 되면 좋을 거 같거든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