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전해야한다 + 배터리 수명

이 두 문제는 크죠.

수납의 불편함이죠 건전지가 팬에 들어간다는거 자체가 기기 따로 팬따로 들고 다녀야되는 불편함..

지금 노트가 인기가 있는 이유도 팬을 기기 자체에 수납하여 언제든 필요시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이기두 하구요

펜이 굵어져요

건전지 동네에서 구하기 쉽지 않고 해당 규격으로는 충전지도 안보이는게 크죠. 번거로움이..

저의 경우는 사용량이 조금만 많아져도 그 건전지, 2달에 한 번은 교체해야되었습니다. 흔하지 않은 규격의 건전지를 오직 펜만을 위해 구비해놓고 보관하는 것도 귀찮았군요(안 그래도 건전기가 사라지는 시대인데....). 결정적으로 흔하지 않은 규격이라 가격이랑 배송비까지 포함하면 왜 이래야 되나 라는 생각밖에 안 들었었어요.

그리고 그럼으로서 펜 무게도 너무 무거워지고, 배터리 위치 때문에 무게중심도 위로 가서 쓸 때 피로감이 상당했습니다.

또 하나, 쓰다가 배터리가 다 되었을 때 외부에서 아무것도 못 합니다. 애플펜슬 1세대 충전이 외형적으로는 별로여도, 별다른 기기 없이 바로 충전이 가능하다는 게 막강한 장점이었습니다.

건전지를 별도로 사용해야 한다 == 충전을 별도로 해야 한다 == 부피가 커진다 == 휴대성이 떨어진다

AES 방식에서 직관적으로 봤을 때는

건전지나 내장 배터리나 솔직히 큰 차이 모르겠네요

결국 배터리 갈아줘야 하는데 오히려 내장배터리에 비해서는 경제적 아닐까 싶네요

단 그 건전지가 범용 표준 이런 거라면요

범용 표준이거나 아니면 서드파티 같은데에서 많이 팔거나요

그런 거 아니면 내장배터리 형식이나 건전지나 비슷할 거 같네요

그게 사용하지 않아도 조금씩 건전지 소모가 계속 진행되서

나중에 정작 쓰려고하면 배터리가 없어서 사용을 못하죠... 

여기서...

1. 충전식의 경우엔 배터리가 방전되면 충전되기까지 기다려야하는게 문제고, 

2. 건전지의 경우엔 새 건전지 뜯어서 넣으면 되는데 건전지 재고가 없으면 새로 사와야하고 그 규격이 흔하지 않으면 또 골때리게 됩니다. 

그리고 지금은 해결된건지 모르겠지만 AES방식은 펜을 천천히 그으면 조금씩 떨리는 지터 문제도 있었던데 말이죠...

제일 큰 단점이 배터리 없어서 사용 못하는 최악의 경험이 존재한다는 것이고

다른건 뭐

지터링

와콤펜과 팜레스트 경험이 다른 것

비싼가격

여러펜, 여러기기를 동시에 쓰기 힘들다는 점.

와콤, S펜처럼 다양한 형태와 다양한 기능의 호환 펜이 없고

각각 독자규격을 사용해서 전용펜만 써야되는 점

이정도가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