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좀 좋아졌네요
- 탭으
- 조회 수 78
- 2020.10.27.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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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헛소리하지마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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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리하지마임마 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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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7. 20:49
2020.10.27. 21:29
2020.10.27. 20:52
2020.10.27. 21:29
2020.10.27. 20:59
"카운터알바생이 친절한 것 같아요!"
틱틱틱. 혼자 있는 그녀의 방에는 Samsung smart keyboard의 소리가 울려 퍼진다.
확인을 누를까 말까 하던 그녀. 한참을 고민하지만 답은 나오지 않는다.
'힝... 모르겠다'
확인을 꾹 누르고 부끄러움이 이불을 폭- 덮어쓴다.
"그 분... 그 분이 혹시라도 내 리뷰를 보실까...?"
처음에, 그는, 단순한 알바로 보였으나, 우연히 휴대폰을 할 때 그의 상단바에 나타난, 푸르고도 감미로운 보라빛 색은 분명.
분명 '미니기기 코리아' 였다.
그걸 보고는, 첫눈에 반해 버렸다.
"이 시대의 참던 지성인..."
하지만 마음이 약해 자기도 미코를 한다고 말하지 못한 그녀의 외침은 허공 속에서 소리없이 울려퍼질 뿐이었다.
미붕이는 그날 밤 집에 들어가, 우연히 자신이 알바하는 가게의 리뷰를 보다가
그녀의 외침을 보게 된다.
사랑은, 때로 알 수 없는 곳에서, 우연히, 시작된다.
2022.04.05. 01:15
2020.10.27. 21:03
2020.10.27. 21:22
2020.10.27. 21:30
2020.10.27. 21:31
2020.10.27. 21:39
칭찬 레터는 기분좋죠